[8월 10일] 유전자 절단없이 염기 교정 가능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등
□ 유전자 절단없이 염기 교정 가능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DNA 절단없이 염기 교정이 가능하고 체내 다양한 장기에 전달할 수 있는 초소형 염기 교정 유전자가위를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교정효율을 대폭 높인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0_0001974267&cID=10807&pID=10800
- 연구 원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9-022-01077-5
□ 낙태: '미국 Z세대에게 임신중지는 사회정의 구현의 문제다'
미국에서 '제너레이션Z(Gen-Z)', 이른바 Z세대 임신중지(낙태) 반대 활동가들에게 임신중지권을 둘러싼 싸움은 신념의 문제라기보단 사회 정의 실현의 문제에 가깝다. 임신중지 찬성파와 반대파 젊은이들 모두 이 문제를 평등과 정의를 위한 싸움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누구의 권리가 더 중요한가'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을 뿐이다.
□ 코로나 시국 빨간불 켜진 ‘극단선택’…취업 실패·생활고까지
10일 경찰청이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살 추정 112 신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접수된 신고는 총 6만4378건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9만 308건에서 2020년 9만5716건, 2021년 10만 7511건을 기록했다. 전년에는 처음으로 1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 극단 선택을 하는 사례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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