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동결 배아로 태어난 아이, 암 위험↑" 등
□ "동결 배아로 태어난 아이, 암 위험↑"
체외에서 수정된 배아를 동결 보관했다가 나중 해동해 자궁에 이식해 태어난 아이는 다른 보조 생식술로 태어난 아이보다 암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Gothenburg) 대학 의대 산부인과 전문의 노나 사르기시안 교수 연구팀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에서 태어난 아이들 794만4천248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일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902054600009?input=1195m
□ KAIST, 국제 공동연구로 헌팅턴병 새 치료법 제시
KAIST 생명과학과 송지준 교수 연구팀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방법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헌팅턴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헌팅틴 단백질을 고유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로 전환해 헌팅턴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 기사: http://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18
□ 유엔 인권 탄압 보고서: '중국, 신장에서 반인도적 범죄 가능성'
유엔은 드디어 공개된 신장 자치구 인권 탄압 보고서에서 중국의 "심각한 인권 침해"를 비난했다. 중국은 해당 보고서를 서방세계열강이 연출한 '코미디(farce)'라 부르며, 유엔(UN)에 보고서 비공개를 촉구했다. 보고서는 위구르족 무슬림과 기타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의 탄압 의혹을 조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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