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조기진단·치료로 자폐증상 평생 완화 가능해"…쥐 실험으로 확인 등
□ "조기진단·치료로 자폐증상 평생 완화 가능해"…쥐 실험으로 확인
유년기에 자폐를 조기 진단하고 집중적인 약물 치료를 하면 자폐 증상을 평생 완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김은준 KAIST 석좌교수 연구팀은 자폐 조기 진단과 유년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논문 2편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 기사: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6343
□ 서울대 연구팀, 국제연구팀과 신체활동 관련 유전적 배경 발견
서울대 박태성 교수 연구팀이 전 세계 51개 연구팀과 함께 신체 활동에 대한 생물학적 근거를 확인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연구는 학술지 'Nature Genetics' 최신호에 발표됐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2_0002023385&cID=10201&pID=10200
□ 급변하는 의료환경, 뒤쳐진 의료법…곳곳 충돌
의료계가 쪼개지고 있다. 고령화 시대 만성질환자 증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도입, 코로나19 팬데믹 등 보건의료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의료계 내부의 갈등도 다양화·첨예화되고 있다. 의료직역 간 끊임없는 갈등은 의료계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 있고 자칫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1_0002021365&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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