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유전자가위 암치료’ 임상시험 성공 등
□ ‘유전자가위 암치료’ 임상시험 성공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의대 연구진은 유방암, 결장암 등 고형암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와 암면역요법학회에 동시에 발표했다. ‘네이처’는 이번 연구는 암 치료 연구에서 맞춤형 치료를 위한 유전자 편집과 암세포 파괴력 강화를 위한 티세포 조작이라는 두가지 뜨거운 영역을 결합한 첫번째 시도라고 평가했다.
- 기사: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67659.html
□ "암세포 표적 치료 약물 개발…산성도로 활성 조절"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암세포 내 리소좀(lysosome)을 파괴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표적 치료 약물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화학과 유자형 교수 연구팀은 '산성도(pH)에 의해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해 암을 치료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 약물은 세포 내 소기관인 리소좀의 산성도에 반응해 구조를 바꾸고 파괴한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7085200057?section=lifestyle/health
□ 美 조지아 법원 "6주 이후 낙태 금지한 법은 무효"
미국 조지아주에서 임신 6주 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폐기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풀턴 카운티 상급법원의 로버트 맥버니 판사는 전날 조지아주의 낙태금지법의 시행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그는 “낙태가 가능한 시기를 임신 6주 내로 제한하는 것은 법안 제정 당시 명백히 위헌이었다”며 “법안의 초안 작성과 투표, 제정에 이르는 모든 과정들도 모두 무효”라고 판결문에 썼다.
- 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9144663252637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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