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DNA ‘미끼’로 한번에 여러 바이러스 검출 기술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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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 ‘미끼’로 한번에 여러 바이러스 검출 기술 개발
영국 과학자가 DNA를 미끼로 바이러스를 낚아내는 일종의 ‘낚시’ 검출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상용 바이러스 검출법인 유전자증폭(PCR)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한번에 한 종류의 바이러스만 검출이 가능한 PCR과 달리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다.
고려대와 성균관대 연구진이 유전자 가위 기술과 핵산 증폭 기술을 결합, 변이 암 유전자(DNA)를 검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온라인 게재됐다.
전남대학교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 연구원 등 공동연구팀은 색전입자를 정밀 전달하는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대 공동연구팀은 외부 전자기장에 의하여 능동 정밀조향이 가능하고, X-ray 실시간 이미징, 자기공명영상, 선택적 약물 방출이 가능한 마이크로 의료로봇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