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임신중단할 자유, 헌법에 새기겠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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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임신중단할 자유, 헌법에 새기겠다" 등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여성의 임신중단(낙태) 자유를 헌법에 포함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임신중단은 이미 합법이다. 그러나 아예 헌법적 기본권이라는 점을 명문화함으로써, 법률 개정 등으로 인해 임신중단이 불법이 된다거나 사실상 금지되는 등의 '퇴행'을 막겠다는 얘기다.
10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미시간 주 하원에 이어 8일 상원까지도 낙태 금지법을 폐지하는 법안(HB 4006)을 통과시켰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 비대면 진료 이용자 13배 늘어…영유아·어린이는 34배 증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안착한 모양새다. 비대면 진료 이용자 수가 2년새 약 13배 증가했고,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0~14세)의 이용자 수는 2년새 약 3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