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프랑스도 적극적 안락사 도입하나…"수개월 내 법안 마련"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프랑스도 적극적 안락사 도입하나…"수개월 내 법안 마련"
프랑스 정부가 가망 없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적극적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삶을 끝내는 프랑스식 모델을 담은 법안을 여름이 지나기 전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英, 신·변종 바이러스 유전 변화 감지 시스템 개발 나서
영국 연구진이 전세계 호흡기 바이러스의 유전적 변화를 모니터링할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새로운 신·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때 위험한 종을 미리 찾아낼 수 있는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운 유전체 분석 기술을 전세계에 배포해 미래 팬데믹에 대한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이미 뇌사 판정받았는데"..'연명치료 중단'으로 형량 늘었다며 의사 고소한 60대
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60대가 병원의 잘못된 연명의료중단 결정으로 피해자가 사망해 상해치사죄가 적용됐다며 병원 의사 3명을 고소했다. 해당 사건의 경찰 관계자는 해당 병원 의사들에 대해 연명의료결정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