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복지부, 배아·태아 대상 유전질환 검사 항목 대폭 확대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복지부, 배아·태아 대상 유전질환 검사 항목 대폭 확대
복지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을 통해 배아·태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질환을 지정하는 절차에 관한 사항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10여 년간 미진단 상태로 살아온 청소년 환자의 병명을 성공적으로 찾아냈다. 이는 희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유전자변이를 식별하는 최신 분석 기법을 구축한 후 이를 토대로 대규모 한국인 희귀질환 데이터를 분석해서다.
면역 억제제인 라파마이신을 매주 소량 투여하면 여성의 폐경을 5년 이상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난소가 노화하는 속도가 늦춰지기 때문이다. 라파마이신이 이미 장기 이식에 쓰는 저렴한 약물이기 때문에 효과가 입증되면 새로운 항노화 약물이 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