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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0일]

파킨슨병, 배아 줄기세포로 '치료 돌파구' 마련

7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줄기 세포가 파킨슨 병에 의한 뇌손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스웨덴의 과학자들이 밝혔음. 룬드

      대학 연구진은 쥐의 뇌 한 면에 도파민을 생산하는 신경 세포를 죽인 다음 도파민을 생산 하는 신경 세포에 인간 배아 줄기 세포를 주입한

      후 그 부분에 뇌 손상이 사라진 증거를 발견했음. 이에 대해 마린 파머 발달 및 재생 신경 생물학 부교수는 BBC 방송을 통해 "그것은 임상

      시험을 향한 큰 디딤돌이자 돌파구다."고 평했음. 하지만 일부에서는 "파킨슨 병 환자들에게 임상 시험을 향한 큰 걸음이 될 수 있지만 여

      전히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음.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904

 

 

"체중, 유전자가 결정"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쌍둥이·유전역학연구실의 팀 스펙터 박사는 유전자가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장()박테리아

     의 비율을 결정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7일 보도했음. 이 연구결과는 장차 비만 그리고 비만과 관련

     된 질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개인별 맞춤 생균제 개발의 길을 열어 줄 것으로 그는 전망했음. 그의 연구팀은 현재 이 박테리아를

     증가시키는 유전자가 정확히 어떤 유전자이며 이 박테리아가 어떻게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밝혀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http://daily.hankooki.com/lpage/world/201411/dh20141108102114138420.htm

 

 

100세 이상 살게 만드는 유전자 발견<아인슈타인의대>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진은 1990년대 후반 뉴욕시 아슈케나지 유대인 후손과 그 주변에 살고 있는 400여명의

     10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음. 그 결과, 이들 장수자들이 매우 높은 HDL 수치와 변형 CETP를 갖고 있었으며 상대

     적으로 높은 HDL 수치를 가진 사람들이 더 오래 생존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음. 연구진은 HDL 수치가 적절하게 높으면 혈관

     벽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등의 역할로 심장병이나 뇌졸중등의 발생이 줄어들어 장수에 이로운 인자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

     정하고 있음. 연구진과 전문가들은 그러나 HDL 수치가 높으면 오래 사는 것은 맞지만 이게 모든 장수자들이 오래 사는 퍼즐을 단

      번에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음. 이 연구 결과는 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노인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음.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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