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일]
□ 美 여성들, 출산 1천명 중 200명 낙태시켜
〇 미국의 질병통제센터는 미국에서 출생하는 1천명 어린이 중 200명의 어린이가 낙태됐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음. 지난달 28일 발표된 보
고서는 2011년 미국 50개주에서 제공된 정보를 분석한 것임. 이 보고서는 2011년도에 73만여 명의 여성이 낙태했으며 낙태한 대부분의 여
성들은 미혼이라고 밝혔음. 또한 낙태율은 결혼한 여성이 낙태한 어린이는 1000명중 43명이었으며,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 낙태한 어린이
는 1,000명 중 373명이었다”고 밝혔음. 하지만 낙태율은 젊은 여성들 뿐 만 아니라 10대의 소녀들 가운데서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음. 낙
태의 대부분은 임신 8주이내에 이루어졌음.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0
□ "5년내 이종 장기이식 성공 예상"
〇 28일 대한이종이식연구회는 서울대 의대 삼성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장기 이식의 세계적 현황과 이종 장
기 이식 현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음. 이 자리에서 미국 피츠버그대학 데이비드 쿠퍼 박사는 ‘이종이식이 조만간 진일
보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쿠퍼 박사는 “이종이식은 1년마다 신기술이 나올만큼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라고 하며 “현재
뉴질랜드 연구팀이 사람에게 돼지 췌도를 이식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다음 단계는 각막이식, 최종적으로는 장기이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그러나 유전자 구조가 다른 동물의 것을 이식할 경우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no=787114§ion=1
□ 대장암 일으키는 유전자 ‘RON’ 검출 기술 이전
〇 개인 유전자에 따른 맞춤형 암 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선도형암연구사업단이 대장암을
일으키는 특정 유전자 RON단백질의 역할을 규명하고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CJ헬스케어에 이를 최근 이전했음. 이 기술이 상
용화되면 대장암 환자들에게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환자의 몸 안에 RON 유전자가 있는지, 대장암의 씨앗인 RON이 몸을 공격하
는 암세포로 자랐는지 여부를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RON을 표적으로 삼아 작용하는 표적항암치료제를 이용해 대장암
을 치료할 수 있게 됨.
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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