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3일]

"STAP세포 확인 안돼"일본 연구소 검증실험 중단

일본 이화학연구소는 만능줄기세포로 알려졌던 'STAP세포' 검증 실험 결과 STAP세포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아 실험을 조기 중단한다

     고 밝혔음. 4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검증 실험에는 오보카타 씨 본인도 7월부터 11월 말까지 감시 카메라와 제3자 입회하에 직

     접 참가했으나 STAP 세포를 만들지 못했음. 이화학연구소는 검증실험에서 드물게 STAP세포처럼 녹색으로 빛나는 세포가 나타나는 경

     우도 있었으나 자세히 조사한 결과 만능성은 없어 내년 3월까지 예정됐던 실험을 조기 중단한다고 밝혔음.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44115&plink=ORI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남자는 가족의 처지, 여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 819~30일 제주도를 뺀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500(남자 762,

    여자 738)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은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으로

     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겪어야 할 고통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음. 또한 조사결과 본인이 죽기 원하는 장

     소로 절반 이상인 57.2%가 가정(자택)을 골랐으며 조사대상자 중 39.5%가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알고 있었고 특히 학력과 평균

     가구수입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호스피스 인지비율이 높았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2/23/16331747.html?cloc=olink|article|default

 

 

"줄기세포 한국 잡자"의 반격·의 추격

일본과 중국이 한국에 뒤진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분야에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음. 일본은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관련법

     까지 개정하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고 있고,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는 중국은 정부 주도형 연구개발

     (R&D) 투자를 늘리고 있음. 일본 정부는 상업용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줄기세포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

     고, 안전성만 확인되면 조기에 판매허가를 내준다는 쪽으로 약사법을 지난달 개정했음. 한국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뒤 컨

     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국과위가 없어지면서 기능이 사라졌음.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다른

     화학의약품에 비해 한국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인데도 정부는 규제 일변도로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22144071

 

첨부파일
한글 생명윤리_관련_일일언론동향(12월23일).hwp (15.0KB / 다운로드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