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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7일]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 혈관주사 위험주의보, 줄기세포치료제 시판 초기 2년간 전수조사, 작년 건강보험 재정 46000억 흑자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 혈관주사, 위험"주의보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혈관 주사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학술지 스템 셀 리뷰 & 리포트에 발표된 최신 논문에

     의하면, 줄기세포의 사이즈가 클수록 혈관 주사 시 동맥 혈관을 막을 우려가 있음. 뇌로 가는 동맥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고, 심장으로 가는 동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증을 유발할 수 있음. 이 연구논문은 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쥐의

     경동맥 혈관에 줄기세포를 주사했을 경우 뇌 중풍, 즉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 확률이 높았고 특히 줄기세포의 크기가 클수록 위험

     확률은 더 높아졌다고 함.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16_0013482879&cID=10204&pID=10200

 

줄기세포치료제 시판 초기 2년간 전수조사

줄기세포치료제를 새로 출시한 뒤 2년간 모든 사용사례에 대해 조사하는 시범사업이 실시될 예정임. 식약처는 최근 2015

     바이오의약품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업계에 설명했음. 이번 시범사업 도입은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체내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에 따른 것임.

    전수조사는 20131월 이후 시판된 줄기세포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식약처는 제조업체의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조사 2주 전과 후에 1회 교육을 실시할 것임. 유효성 평가는 허가범위 내에서, 안전성 평가는

     허가범위 내·외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됨.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84212

  

□ 작년 건강보험 재정 46000억 흑자역대 최대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46000억원의 흑자를 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음. 4년 연속 흑자로 누적 적립금도 12조원을 넘어섰음.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 건강보험 재정은 당기흑자 45869억원을 기록, 누적 적립금(준비금)128072억원에

      달했음. 작년 진료 후 미청구 진료비(52000억원 규모)를 고려하면 적립금 규모는 76000억원임. 총 수입은 전년대비 7.4%

      33291억원이 늘었음. 총 지출은 전년 대비 5.7%(2386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음. 과거(2005~2011) 지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12.0%였으나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5.5%로 상당히 둔화됐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16_0013482424&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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