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7일]
■정부..바이오헬스산업에 3400억원 투입, 복지부..빅데이터 활용 위해 지원 및 인프라 강화, 美 인디애나주 ‘베이비 박스’ 찬반 논쟁 ‘시끌’
□ 정부, 바이오헬스산업에 3400억원 투입
〇 정부가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3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함.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발표했음. 정부는 올해부터 기술개발(R&D), 글로벌임상,
생산·수출 등 각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임. R&D 분야에서는 기업이 희망하는 아이템을 발굴하는 한편
암·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올해 180억원, 오는 2017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317_0013540385&cID=10401&pID=10400
□ 복지부, 빅데이터 활용 위해 지원 및 인프라 강화
〇 정부가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생산기반 마련 및 인프라 구축 등 지원강화에 나설 예정임.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정통령 과장은 16일 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영 미래의료포럼'에서 이같이
발표했음. 정 과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개개인의 헬스레코드를 관리하고 적합한 예방수단을
안내해주는 방향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체계적인 연계가 되지 않아 많은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복지부 차원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면 각각의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민건강의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031600010
□ 美 인디애나주 ‘베이비 박스’ 찬반 논쟁 ‘시끌’
〇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일고 있음. 인디애나주가 미 50개주 가운데 처음으로 베이비 박스를
설치할 가능성이 커서임. 1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에서는 최근 베이비 박스 법안이 주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주 상원의 승인만 남겨둔 상태. 베이비 박스란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부모가 아이를 안전하게 두고 갈 수
있게 만든 시설로, 한국과 유럽연합(EU) 약 12개 회원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 운영되고 있음.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3/15/20150315001450.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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