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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안젤리나 졸리 유전병 예방위해 난소제거 수술 ; WHO, "결핵 박멸 위해 박차 가할 때"; "소아난청 절반은 유전자결함 때문조기진단 중요"

 

안젤리나 졸리 유전병 예방위해 난소제거 수술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0)가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음. 24일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타임스에 글을 기고해 지난 주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음. 졸리는 최근 혈액검사 결과 초기 난소암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음.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3년 뉴욕타임스에 기고문으로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 인자가 있어 예방적인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고백한 바 있음. 졸리는 BRCA1으로 알려진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 확률 87%, 난소암 확률은 50%인 것으로 알려졌음.

    http://interview365.mk.co.kr/news/71248

 

 

WHO, "결핵 박멸 위해 박차 가할 때"

세계보건기구(WHO)324일 세계 결핵의 날(World Tuberculosis day)를 맞아 결핵 박멸을 위한 새로운 20년 계획을 발표했음.

    WHO"최근 수년 간 치열하게 결핵과의 전쟁을 치루면서 3700만명의 생명을 구했다"며 이제까지의 성과를 정리했음.

    하지만 "2013년 통계에서는 900만명이 결핵 환자로 나타났고 이들 중 절반 가량이 다제내성으로 나타났음. 또 아직 매년

     150만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며 결핵 박멸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651

 

 

"소아난청 절반은 유전자결함 때문조기진단 중요"

소아에게 생기는 난청의 절반 가까이가 유전자 결함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은 가족력이 없는 '경도·중등도 난청' 소아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음.

    난청은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과 새소리 같은 작은 소리를 잘 못 듣는 '경도 난청', 보통의 대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중등도 난청'으로 나뉨. 고도 난청의 경우 절반 이상이 유전자 결함에 원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도와 중등도

     난청은 아직 원인이 명확하지 않았음. 이번 연구결과를 보면 경도·중등도 난청 소아의 45%에서 난청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됐음    이번 연구 논문은 유전의학 분야 국제학술지(Genetics in Medicine) 인터넷판에 게재됐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5/0200000000AKR201503250642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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