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1일]
■ 줄기세포로 뇌질환 치료,'제대로 되나' 관찰방법 개발; 원격의료 전반적 만족도 77% (보통이상 91.8%)로 높게 나타나; 바람직한 연명의료 결정을 위한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
□ 줄기세포로 뇌질환 치료,'제대로 되나' 관찰방법 개발
〇 스탠퍼드대 신경과학과에 재직중인 이진형(38) 교수는 최근 학술지 '뉴로이미지'(NeuroImage)에 이식된 줄기세포가 뇌에 들어가서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음. 연구팀은 이렇게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에 특정한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이 발현되도록 하는 유전자 코드를 삽입했음. 이렇게 하면 이 단백질이 유도만능줄기세포의 표면에 나타나고, 청색 레이저 빛에 반응해서 세포에 전기적 활동을 일으킴. 연구팀은 이렇게 유전 정보가 변경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배양접시에서 '신경줄기세포'로 분화시켰음. 신경줄기세포는 이미 분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경세포나 뇌에 존재하는 다른 세포로만 분화가 가능함. 연구팀은 신경줄기세포를 쥐 뇌의 줄무늬체에 이식하면서 조그만 광섬유를 삽입해서 바깥에서 레이저를 쪼일 수 있도록 했으며, 이식 수술 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가까이 실험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이라는 기법을 이용해 관찰을 실시했음. 그 결과 fMRI만으로도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20/0200000000AKR20150520099100091.HTML?input=1195m
□ 원격의료 전반적 만족도 77% (보통이상 91.8%)로 높게 나타나
〇 우리나라의 발전된 IT 기술과 의료를 융합하여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작년 9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금년 3월말까지 1단계로 실시함. 보건복지부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하였음. 시범사업 결과 원격의료의 만족도는 77%(보통이상 92%)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남.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052637
□ 바람직한 연명의료 결정을 위한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
〇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 바람직한 연명의료 결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임. 이날 토론은 김재원 의원이 발의 예정인 ‘임종과정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465171&code=4611120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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