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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팀, 화학적 처리로 피부세포를 신경세포로 변형시킬 수 있다고 밝힘 [8월 7일]

과학기술발전

등록일  2015.08.07

조회수  511

두 연구팀이 동일하게 생물학적 정체성을 교체하는(피부세포를 신경세포로 변하게 만드는) 다른 방식을 알아냄. 그저 소량의 화학물질을 세포에 추가하는 것이 수반되는 두 방식은 환자 본인의 세포를 이용하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길로 이끌 것임.


연구자들이 한 종류의 세포를 다른 종류 또는 더 기초적인 줄기세포로 바꾸는 대부분의 방식은 고유의 세포에 유전자를 추가하는 것에 달려 있음. 하지만 유전자 삽입 방식은 결점을 가지고 있음. 그 복잡한 단계는 시간이 많이 걸리며, 추가한 유전자가 염색체의 어떤 부위에 상륙하여 암-유발 유전자를 활성화시킬 가능성도 있음.


새로운 방식은 두 연구 모두 세포줄기세포(Cell Stem Cell)저널에 실림. 두 방식 모두 덜 침습적인 경로를 이용함.


첫 번째 연구에서는 세포에 끼워 넣는 작은 분자 화학물질을 DNA-함유세포핵에 넣어 유전자의 활성을 변화시킴. 이 연구팀은 한 세포의 종류를 다른 종류로 전환시킬 수 있는 수천 개의 화학물질을 조사하고, 근본적으로 인간의 세포 내 피부세포 유전자를 끄고 신경세포 유전자로 변하게 하는 분자의 특수한 비법을 발견함. VCRFSGY (valproic acid, CHIR99021, Repsox, Forskolin, SP600125, GO6983, and Y-27632)라는 7개의 작은 분자로 인하여 세포가 더 성숙하게 변화되었고, 기능성(functional) 신경세포가 되었다고 보고함. 즉 모양이 신경세포로 보일뿐만 아니라, 신경세포처럼 기능한다고 함.


두 번째 연구에서 연구팀은 같은 일을 쥐의 세포에, 다른 화학물질 혼합체를 이용하여 수행함. 두 가지 다른 화학적 조합물이 피부세포를 신경세포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이 기술이 세포의 재프로그래밍(cellular reprogramming)을 유전자 삽입으로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함.


분자생물학자와 세포생물학자들은 그 기술이 맞춤의료(personalized medicine)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봄. 특히 환자 본인의 세포를 이용하여 그 질환을 위한 치료법을 개발하거나 치료를 위한 이식가능한 세포의 원천(source)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함.


실제로 첫 번째 연구의 연구팀은 치매(Alzheimer) 환자 본인의 피부세포를 금세 치매임을 알 수 있는(telltale) 여러 표지자로 표현되는 신경세포가 되게 함. 연구팀은 이 결과가 연구자들에게 신약의 효과를 시험하기 위한 안전하고 정확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미래 치매연구의 성공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함.


기사: http://news.sciencemag.org/brain-behavior/2015/08/chemical-treatment-transforms-skin-cells-neurons?rss=1

저널1: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934590915003057

저널2: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934590915002635

 

첨부파일
한글 생명윤리_관련_해외언론동향(8월7일).hwp (15.0KB / 다운로드  136)
이미지 해외8.7.신경세포.jpg (43.7KB / 다운로드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