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2일]

'비만' 유발 유전자 찾았다 ; 탈모방지 샴푸를 탈모 치료 효과로 거짓 광고한 업체 적발; 줄기세포치료로 중증하지허혈도 치료 가능해져


'비만' 유발 유전자 찾았다

체내 지방생성과 연관된 단일 유전자가 규명 비만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비만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 글로벌한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바 올 초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미국내 비만율이 크게 증가해 현재 미국인 세 명중 두 명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비만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12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밝힌 비만 환자의 지방 조직내 흔한 성분인 14-3-3 단백질군을 4년에 걸쳐 조사한 연구결과 인체 게놈내 100곳 이상의 영역이 공복감 조절과 체내 지방 분포등에 영향을 미쳐 비만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단일 단백질과 지방 생성간 연관성이 규명된 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약물 요법이 비만에 대한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음.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57717

 

탈모방지 샴푸를 탈모 치료 효과로 거짓 광고한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탈모 방지효능 등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머리카락이 새로 나거나 자라게 하는 탈모치료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하여 판매한 업체 5곳을 각각 적발하고 임모씨 등 5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음. 조사결과, 이들은 통신판매업 등에 종사하면서 정상적으로 허가되어 표시된 의약외품 샴푸를 허가받은 효능·효과대로 광고하지 않고 줄기세포 복원, 죽은 모근도 되살린다 등 황당한 수준의 거짓 문구까지 버젓이 사용 하며 거짓으로 광고하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식약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의약외품 샴푸는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등의 탈모치료 효과로 허가받지 않았으므로 탈모 관련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거짓·과장 광고나 표시 등에 주의하여 구매할 것을 당부하였음.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 및 단속을 통해 거짓·과장광고 등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069628

 

줄기세포치료로 중증하지허혈도 치료 가능해져

중증하지허혈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프렙2 줄기세포 치료'가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음. 미라 주식회사(대표 신현순)는 본인의 엉덩이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다시 혈관 주변에 주입하는 '스마트프렙2 줄기세포치료' 방법이 비급여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음. "이 치료법은 지금까지의 치료법과는 달리 동맥 주변에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함으로 혈관의 재생을 도와 혈관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해준다""새로운 혈관으로 가지를 쳐주므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줘 통증도 치유되는 등 근본적인 혈관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음. 현재 임상결과는 미국 하버드대학 클레멘트 닥터 등 TUFT 메디컬센터를 비롯한 독일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연구를 통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음.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167

 

첨부파일
이미지 8.12.탈모방지샴푸거짓광고.jpg (47.1KB / 다운로드  101)
한글 생명윤리_관련_일일언론동향(8월12일).hwp (15.0KB / 다운로드  130)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