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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3일]

□ 식약처 “3500여개 의료기기 내년에 전면 재평가” 선언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요 의료기기 3500여종에 대한 전면 재검토 선언, 이에 따라 2014년도 의료기기 재평가 대상 품목에 대한 안내 및 운영계획에 대한 민원설명회를 개최함. 주요 내용은 재평가 품목 선정기준, 제출자료, 신청기간 및 방법, 평가 유의사항 등이며, 의료기기 재심사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임. 여기에는 과거 허가‧신고된 의료기기일지라도 최근의 의‧과학 수준에 맞추어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철저히 재검토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개발 의료기기나 희소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시판된 후 일정기간 내에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검증하겠다는 방침임.
http://beaut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46


□ 中부자들, 美대리모 통한 '아기 디자인' 성행
〇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중국과 미국에서는 다수의 대리모 에이전시들이 불임이거나, 1가구1자녀 정책을 피해 아이를 더 갖고 싶거나, 자녀에게 미 시민권을 주고 싶어 하는 중국 부자들을 위해 일하고 있음. 시민권자 자녀를 통해 미국으로의 가족이민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함. 대리모 에이전시들은 정확한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최근 2년새 미국 대리모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미국의 불임병원과 대리모 에이전시들은 중국어로 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채용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음.
http://news1.kr/articles/1330730


□ 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의료기술 수출
〇 삼성서울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왕립병원과 향후 10년간 기술이전을 포함한 연구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번 협약은 삼성서울병원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암(癌) 모사(模寫) 기술인 '아바타 마우스'가 핵심이며, 이를 통해 환자 대신 아바타 마우스에게 미리 여러 가지 치료법을 시도해 볼 수 있어 환자에게 꼭 맞는 치료법을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업적으로도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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