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11월 11일]
■ ‘죽음’은 끝이 아닌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응급실 전전' 중증환자 골든타임 사수; 인체조직 관리 통합전산망 운영 안전 강화 ; "환자 정보, 프랜차이즈 본사 사용 안 돼"
□ ‘죽음’은 끝이 아닌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〇 무의미한 연명치료로 인한 환자고통과 진료비부담을 낮춰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우리나라는 2011년 암관리법 개정 이후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를 마련, 임종을 앞둔 말기암환자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음. 하지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부족과 오해, 미흡한 인프라 등으로 인해 제대로 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101610385&code=900303
□ '응급실 전전' 중증환자 골든타임 사수
〇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권역응급센터가 현재보다 2배 늘고 응급의료체계가 중증 외상환자 중심으로 개편됨.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응급의료체계 개편안을 10일 발표함. 전국 어디서나 중증 외상환자는 병원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하도록 체계를 바꾸겠다는 방침임.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08
□ 인체조직 관리 통합전산망 운영 안전 강화
〇 인체조직의 채취와 수입부터 이식까지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http://hutis.mfds.go.kr)'이 9일부터 운영됨. 전산망 운영으로 식약처는 유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전산망을 통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인체조직을 신속히 수거할 수 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08
□ "환자 정보, 프랜차이즈 본사 사용 안 돼"
〇 프랜차이즈 본사가 모든 지점의 환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것에 법원이 제동을 검. 법원은 "본사가 환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것은 의료법령상 근거가 없고, 환자의 동의를 받았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김 씨의 주장을 받아들임.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58771&plink=ORI&co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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