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TV에서 약 광고 금지를 요구함. [11월 19일]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가 소비자를 겨냥한 처방전 있는 약물 광고의 금지를 요청했음.
“세계에서 미국과 뉴질랜드 단 두 나라만이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제조하는 제약회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광고(direct-to-consumer)를 하는 것이 허용 된다. 시장조사회사인 칸타 미디어(Kantar Media)에 따르면 제약회사가 지출하는 광고비는 지난 2년 동안 45억 달러(한화 5조2,348억원), 30%가 증가했다.”고 미국의사협회는 발표했음. 의사들을 대표하는 미국의사협회는 “적은 비용으로 선택 가능한 임상적 효과가 있는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의 급성장은 치료비 증가에 대한 부담이 된다.”라고 주장함.
이것은 광고에 의해 환자가 의사에게서 더 비싼 치료를 받고 싶어 하게 동요되는 것이 반드시 꼭 더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만약 광고를 금지한다면, 의사들이 약의 효과에 기반해 처방전을 자유롭게 내릴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은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말함.
소비자에 대한 제약회사의 직접적인 광고는 제품에 대한 광고 가운데 일부분에 지나지 않음. 제약회사 광고의 압도적인 대다수는 실제로는 의사를 대상으로 함. 의사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대표와 의사들 사이(기본적으로 신제품 판매를 겨냥함)의 면대면(face-to-face) 홍보 회의는 주로 ‘자세한’ 형태로 제공됨.
2012년 제약산업은 약의 홍보에 270억 달러(한화 31조4280억원) 이상을 지출했으며, 240억 달러(한화 27조9360억원)는 의사에게 광고하는데 사용 되었으며 약 30억 달러(한화 3조4920억원)가 소비자에게 광고하는 곳에 지출되었음. 미국의사협회가 단지 후자에 대하여만 염려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이야기함.
기사 : http://www.vox.com/2015/11/17/9750970/ama-drug-ads
사진 : wallpaper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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