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의 에볼라 바이러스 종식 선언. [1월 4일]
기니는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2,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의 종식을 지난 화요일 선언함. 라이베리아는 전염병 종식의 초읽기에 들어간 아직까지 유일하게 남은 국가임. 이번 최악의 전염병은 동부 기니의 게케두 지역에서 2013년 12월 발생했으며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일곱 개의 국가에 확산되었고 총 11,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음. 에볼라는 전 세계에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정부와 기업이 예방 조치를 하고 있음.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아프리카 지역국장인 Matshidiso Moeti는 “이번 전염병 대처하는 정부와 지역사회 그리고 파트너에 대하여 인정했다. 우리는 어떠한 것이든 2016년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신속하게 중단시키기 위해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함. 수도 코나크리의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경제, 보건, 교육 분야에 피해를 끼치고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것에 대하여 복잡한 감정과 함께 이 선언을 받아들임.
“우리의 가족 중 일부는 죽었다. 이 상황은 우리에게 생존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국경없는 의사회의 판타 올렌 카마라(Fanta Oulen Camara)는 로이터지에 말함. “내가 회복한 후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나를 사람들이 맞이하게 만드는 것이다. 나를 도와주던 사람들은 거의 모두 나를 포기했다. 심지어 학교에서조차 교사들이 나를 포기했다. 그것은 너무 힘들었다.”고 2014년 질병에 걸렸던 국경없는 의사회의 사회심리 지원팀으로 근무했던 26세의 카마라는 말함.
에볼라는 6,200명의 아이들을 고아로 만들었다고 국가 에볼라 대응 조직 센터의 린 미글리아니(Rene Migliani)는 말함.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8,600건 이상 발생했고 기니에서는 3,800건 이상 발생했음. 거의 모든 발생과 사망자는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있었고 공식적으로 11월 확산이 종료되었음. 라이베리아는 4,800명 이상이 사망하였지만 1월 종식이 선언될 수 있을 것임. 5월과 9월 종식을 선언했지만 새롭게 에볼라가 발생했음.
에볼라대응 WHO 특별 대표인 브루스 애일워드(Bruce Aylward)는 이 국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함.
[Reuters] Guinea declared free of Ebola virus that killed over 2,500
Guinea was declared free of Ebola transmission on Tuesday after more than 2,500 people died from the virus in the West African nation, leaving Liberia as the only country still counting down the days until the end of the epidemic..........
기사 : http://www.reuters.com/article/us-health-ebola-guinea-idUSKBN0UC00P20151229
사진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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