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국내 첫 대리출산 아기를 환영함 [1월 26일]
베트남의 첫 대리출산(surrogate) 아기가 1월 22일 하노이지역 중앙산부인과병원(Ha Noi-based Central Maternity Hospital)에서 태어남.
아기는 여자이며, 3.6kg이며, 38세의 여성으로부터 제왕절개로 태어남. 아기의 어머니는 지난 16년동안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함.
이 아기는 베트남에서 태어난 첫 대리출산 아기라고 함. 지역 병원이 대리출산기술을 사용하기로 허가를 받은 지 1년 만의 일임.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대리출산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이후로 의료기관들은 100건 이상의 신청서를 받았다고 함. 베트남의 결혼 및 가족에 관한 법률은 가까운 친척에게만 대리모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함.
대리출산은 건강상의 이유로, 즉 신체적으로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여성에게만 허용됨. 대리모 자격은 21~40세이며,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함. 그리고 한 명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어야 함. 만약 결혼한 경우에는 대리출산에 참여하기 전에 남편의 승인도 받아야 함.
현재 베트남에서 대리출산을 실시할 수 있는 기술적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은 총 3곳임. 60명이 중앙산부인과병원의 승인을 받았으며, 의사들은 46건을 시작함. 그 병원의 성공률은 약 50%라고 함. 다른 한 곳은 요건을 충족하는 33명 중 19건을 시작했다고 하며, 또 다른 한 곳은 기술적인 문제로 대리출산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함.
[Viet Nam News] Viet Nam welcomes its first surrogate baby
The baby girl, weighing 3.6kg, was born at 7.25am by C-section to a 38-year-old woman from the northern Ninh Binh Province. The happy mother said she had been trying to have a baby for the last 16 years............
기사 : http://vietnamnews.vn/society/281568/viet-nam-welcomes-its-first-surrogate-baby.html
법률 : http://vbpl.vn/TW/Pages/vbpqen-toanvan.aspx?ItemID=10874
사진 : vnex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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