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7일]
□ '익명화한 개인정보' 본인 동의 없이 활용 가능해진다
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부문에서 신상이 구별되지 않는 개인정보는 사업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임. 다만, 나중에 당사자가 개인정보 활용 거부 의사를 밝히면 이를 바로 중지하는 사후거부 방식제도가 도입임.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발표한 '2016년 업무계획'에서 비식별화와 익명화 조치 근거를 만들어 개인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음. 가령 다량의 개인정보를 빅데이터로 만들어 개인별 맞춤형 온라인 광고 등 마케팅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7/0200000000AKR20160127115100017.HTML?input=1195m
□ 정진엽 장관 “첨단의료기기산업 미래 성장동력 육성”
〇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첨단의료기기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음. 정진엽 장관은 27일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김기선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의료기기 관련 4개 단체 관계자 및 원주지역 10개 의료기기 대표들과 만나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의료기기·업계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음. 정 장관은 첨단의료기기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과 의지를 표명하고, 앞으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10297697&code=4611130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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