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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잠비아 내의 수천 개의 건강 질문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답함 [4월 6일]

과학기술발전

등록일  2016.04.06

조회수  614

잠비아 내 많은 사람들은 건강 질문에 대하여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답을 얻는 최선의 방법임. U-리포트라는 무료 문자메시지(SMS) 기반 서비스가 유니세프와 자원봉사자들에 의하여 HIV 및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관한 수천 건의 질문을 받아 구축됨.

 

U-리포트는 우간다에서도 인기가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이용이 3배 증가했으며, 매일 수천 명의 새로운 이용자가 등록하고 있음. 메시지의 양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여 자원봉사자들만으로는 유지할 수가 없어서, 유니세프는 수많은 메시지에 대하여 자동으로 읽고 답하는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고 있음.

 

유니세프에 따르면 잠비아에서는 약 27000명의 새로운 HIV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의 40%15~24세임. 사람들이 U-리포트에 모든 종류의 HIV 정보 및 자문을 지속적으로 입력하는 동안, 자동화된 버전은 메시지를 8개 범주로 분류하기 위하여 기계학습알고리즘을 이용함. 범주는 증상, HIV검사, 치료, 임신, 전염, 예방, 정의, 포경수술(male circumcision).

 

유니세프는 최근 6만건의 메시지를 테스트했으며, 정확성과 신속함을 확인함. 새로운 분류체계는 직원들이 자주 묻는 질문(Frequently Asked Questions)을 빨리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해주고, 자원봉사자들의 업무부담을 줄여주고 있음. 작업팀은 가장 흔한 질문에 대한 표준 대답을 보내고, 이용자들이 모르는 건강정보에 관한 내용을 답하는 것을 자동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음.

 

유니세프는 지난 2월에 오픈소스기술에 9백만달러(한화 약 104억원)를 투자하고 있고, 우간다 및 잠비아와 같은 국가의 기초 인프라를 향상시키길 희망하는 신생회사 60곳에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공지함.

 

유니세프는 말라위에서 HIV검사 목적으로 최대 250개의 혈액검체를 전송하기 위하여 드론을 시험하고 있음. 도로가 정비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대기사간을 비약적으로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봄. 시기적절한 검사는 말라위 내 HIV17000명의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 것임.

    

[New Scientist]  AI helps answer thousands of health queries in Zambia via SMS

For many people in Zambia with health queries, sending a text message is the best way to get it answered. U-report, a free SMS-based service set up by UNICEF and run by volunteers.........

기사 :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083044-ai-helps-answer-thousands-of-health-queries-in-zambia-via-sms/

자료 : http://arxiv.org/abs/1602.08423

사진 : GIANLUIGI GUERCIA/AFP/Getty Images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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