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 식약처, '환자 맞춤' 3D 프린팅 의료기기 개발 지원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D 프린팅 의료기기를 제품화하는 데 필요한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음. 의료기기 분야에서 3D 프린팅은 3차원 영상을 활용해 재료를 자르고 깎는 등 환자의 수술 부위 특성에 맞게끔 제품을 맞춤 제조할 수 있음. 현재 국내에서는 광대뼈, 두개골 손상 부위에 쓰는 치료 목적의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 9개, 임플란트 등 수술 부위를 표시하기 위한 가이드 5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음. 식약처는 9월까지 의료 현장에서 3D 프린팅 의료기기를 사용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협의회를 운영해 이를 논의할 계획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08/0200000000AKR20160408027000017.HTML?input=1195m
□ 자율주행차 윤리적 이슈 부상…"사회적 합의 필요"
〇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윤리적 이슈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자율주행차가 그대로 달리면 행인을 치고, 핸들을 꺾으면 벽에 부딪혀 운전자가 사망할 때 등 윤리적 딜레마에 맞닥뜨렸을 때 어떤 기준을 프로그래밍할지, 법적·금전적으로 누가 책임질지 등에 관한 문제임. 국토교통부는 7일 오후 2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입법·행정·사법부 구성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윤리세미나'를 개최하였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06/0200000000AKR20160406142200003.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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