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공지능 개발 및 이용’ 윤리지침 마련을 위한 검토 시작 [4월 14일]
일본 시마지리 아이코(島尻安伊子) 과학기술담당상이 12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급속하게 보급되는 인공지능(AI)에 대하여 연구 개발 및 사업 이용 시의 윤리지침을 만드는 방향으로 검토를 시작한다고 발표함. 인공지능의 전문가 및 법률가를 개입시킨 전문가간담회를 머지않아 내각부에 설치하고, 2016년도 내라도 보고서를 정리할 계획임.
시마지리는 “국제적인 규정 제정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구개발을 규제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힘.
인공지능을 둘러싸고 구글자회사의 바둑소프트가 프로 기사에 압승하는 등 비약적인 진보가 있어, 자동운전차량 및 의료에의 응용 등이 기대되고 있음.
한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 ‘테이(Tay)’는 3월 단문투고사이트 트위터에서 대화를 거듭하던 중 차별발언을 반복하여 3월 24일 중지되었음. 이에 대한 윤리적인 측면의 과제가 지적되고 있음. 부적절한 답변을 학습했기 때문에 “히틀러는 틀리지 않았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남.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을 수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수정을 마친 후 다시 실험을 시작할 계획임.
人工知能:AI開発や利用、倫理指針検討へ 政府が有識者懇
기사 : http://mainichi.jp/articles/20160413/ddn/008/020/042000c#cxrecs_s
人工知能:「ヒトラー間違ってない」 不適切な教えで実験中止
기사 : http://mainichi.jp/articles/20160325/dde/041/040/042000c
관련 연구원 해외언론동향
잠비아 건강답변 인공지능 관련 2016년 4월 6일자 : http://www.nibp.kr/xe/news2/58987
인공지능에서 윤리의 필요성 관련 2016년 3월 15일자 : http://www.nibp.kr/xe/news2/56574
인공지능의 법률적 정의 필요성 관련 2015년 9월 8일자 : http://www.nibp.kr/xe/news2/45571
사진 : The Newy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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