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0일]
□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기술 지원방안 마련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의료기기 허가 및 기술 지원을 위해 ‘의료기기 허가기술 지원방안’을 마련했음. 이번 의료기기 허가기술 지원방안은 식약처가 주도해 울산, 강원, 대전, 경기 등 4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협력해 지원할 예정임.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분기별 정례적 간담회 운영 ▲허가제도, 기술 문서 작성 등 맞춤형 교육지원 ▲제품화를 위한 신개발 의료기기 허가 도우미와의 연계·지원 등임.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915
□ "인간 팔다리, 물고기 아가미 뼈에서 진화했다"
〇 인간의 팔다리가 물고기의 아가미 뼈에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나왔다고 UPI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생물학자들은 그동안 물고기의 '아가미 활'이 초기 어류의 지느러미로 진화하는 토대가 된다고 추정했음. 아가미 활은 물고기 아가미를 지탱하는 활 모양의 둥근 뼈를 말함. 아가미 활은 물고기 지느러미뿐만 아니라 포유동물의 팔다리로 진화하는 출발점이라고 과학자들은 믿고 있음. 팔다리 진화와 관련한 과학자들의 이론을 뒷받침하는 유전학적 증거가 발견됐다고 UPI는 설명했음. 한편, 물고기 아가미와 포유류 팔다리와의 연관성에 대한 길리스의 연구는 '저널 디벨롭먼트'에 실렸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0/0200000000AKR20160420095200009.HTML?input=1195m?72806e98
□ '연구 논문 표절' 수천만원 타낸 대학교수 수사
〇 전남 순천경찰서는 표절 논문으로 연구비를 받아 챙긴 순천 모 대학교 교수 A(48)씨를 사기혐의로 조사 중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4월 타인의 논문에서 인용 또는 재인용 표시 등을 고의로 누락해 독창성 있는 논문인 것처럼 발표해 연구 활동비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 또 2013년 4월까지 총 6건의 논문을 표절해 발표한 뒤 연구활동비 명목으로 총 2100만원 상당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음. 경찰은 대학 연구윤리진실성 위원회 조사를 토대로 유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20_0014033655&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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