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조사회, 인간수정배아의 유전체편집에 대하여 기초연구만 허용 [4월 22일]
일본 내각부 종합과학기술・이노베이션회의 생명윤리전문조사회는 22일 표적 유전자를 개변할(modify/alter) 수 있는 유전체편집기술로 인간수정배아를 조작하는 것에 대하여 기초연구에 한하여 인정한다는 보고서를 정리했음. 앞으로 난임치료 및 유전성질환의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연구의 길을 열어준다는 내용임. 단 임상이용이나 개변한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은 안전성이나 윤리성 면에서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음.
유전체편집은 특수한 효소 등을 사용하여 표적 유전자를 파괴하거나 다른 유전자로 치환하는 기술임. 간편한 방법이 개발되어,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음.
보고서 등에 따르면 ‘수정란에서 움직이는 유전자를 조사하는 연구’ 등이 보조생식술이나 유전성 난치병의 예방법 개발 이외에, 암 등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연구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서 기초연구를 인정함.
기초연구에서도 부모가 기대하는 능력이나 용모를 갖춘 디자이너베이비로 연결될 수 있는 특정 재능을 높이려고 하는 연구에 대해서는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함. 임상이용이나 개변한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하는 것은 표적 유전자 이외의 것이 개변될 위험이나 차세대에게 미지의 영향을 남길 수 있어서 인정하지 않았음.
[朝日新聞] ヒト受精卵のゲノム編集、基礎研究は容認 ― 政府調査会
政府の生命倫理専門調査会は22日、狙った遺伝子を改変できるゲノム編集技術でヒト受精卵を操作することについて、基礎研究に限って認める報告書をまとめた.........
기사 : http://www.asahi.com/articles/ASJ4Q042YJ4PULBJ02H.html
홈페이지 : http://www8.cao.go.jp/cstp/tyousakai/life/lmain.html
사진 : PR 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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