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일]
□ 캐나다 하원, 안락사법 승인..의료진 도움 자살 허용
〇 캐나다 하원은 정부가 제안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자살할 수 있게하는 안락사법을 187대 137표로 통과시켰음. 하지만 이 법안은 아직 상원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음. 캐나다 대법원은 지난 해 의료진이 안락사를 돕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폐기했지만 정부가 새 법안을 마련할 때까지는 금지령을 존속시킨다는 판결을 내렸었음. 상원의 신속한 통과를 기대하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보수당인 클로드 카리냥 상원의장은 기존의 의료진 안락사 협조금지령이 폐기되는 5월 30일까지 상원 통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힌 바 있음. 그는 일러야 다음 주말 쯤에나 최종 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01_0014121213&cID=10101&pID=10100
□ 유전자치료제, 초기 개발단계 '임상 1상' 대부분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이 1일 펴낸 '유전자치료제 임상연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임상단계별 유전자치료제는 초기 개발단계인 임상 1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3상이 7편, 2·3상이 3편으로 최종 단계의 치료제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와 함께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임상평가에 대한 문헌은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간 총 293편이 발표된 가운데 교신저자의 국적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문헌을 발표한 국가는 미국이 159편이고, 우리나라는 5편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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