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1일]
□ "남는 약 판다는데 왜?"…피임약 등 온라인 불법 거래 성행
〇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지하철역 앞. 온라인 중고거래 카페를 통해 만난 판매자 A씨(33·여)는 판매를 위해 가져온 사후피임약을 보여주며 복용법 등에 대해 설명함. 이처럼 현행법상 금지돼 있는 전문의약품 개인거래가 온라인에서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개인거래뿐만 아니라 해외직구를 통한 의약품 구매도 심각한 상황임. 한 전문가는 이어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전문약품으로 인한 부작용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며 “건강 및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기 때문에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한 단속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http://news1.kr/articles/?2696250
□ 눈치보는 출산휴가에 허술한 난임지원, 양성평등도 남 얘기
〇 허술한 출산지원과 난임지원이 여성의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출산·육아 지원은 곧 양성평등 문제로 직결됨. 남성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에 대한 직장 내 부정적 인식,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부족 등 직장 내 양성평등을 가로막는 요소들이 출산 감소로 이어짐.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 시험관시술 등에 보통 2000만원 이상이 들어 난임 부부들 사이에서는 '쏘나타(중형차) 아기'라는 말을 쓸 정도임.
ht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620171676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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