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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5일]

    □ 임상결과 3분의 1이 비공개..왜 이러는 걸까요?

   〇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의대 응급의학과 및 생물통계학과와 로완대학교 의대 응급의학과 공동연구팀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임상시험 사례들 가운데 종료 후 5년이 경과한 뒤에도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전체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나, 시험 결과의 비공개로 인해 사회적으로 아무런 혜택(benefits)이 돌아가지 못함에 따라 기껏 부작용 위험성 등을 무릅쓰고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피험자들만 공중에 뜨는 결과가 초래되었다고 밝혔음.

         http://www.yakup.com/news/?mode=view&cat=16&nid=168816

 

 

     □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연이어 설립

   〇 유전자 정보 관련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들이 연이어 설립되고 있음. 업체들이 이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시장성` 때문임. 유전체 분석을 하면 개인별 유전자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음.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도 암 치료를 위해 유전자 분석으로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표적항암제`는 무엇인지를 알아내 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이러한 서비스를 받으려면 1억원이 넘었지만 이제는 기술 발전으로 600만원 수준으로 낮아졌음. 현재 우리나라에선 진료 목적으로만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음.

        http://www.etnews.com/news/computing/solution/2858531_1476.html

 

 

   □ 생명나눔 통해 날개 없는 천사가 늘어날 수 있다면

  〇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와 ()생명잇기는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4회 장기 및 조직 기증 홍보 워크숍을 개최했음. 이 워크숍에서는 생명나눔의 기증 현황 및 역사, 기증자 관리와 홍보, 생명나눔 문화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음. 이날 장기·조직 전문가들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정부는 장기·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10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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