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6일]
□ 미래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부 BT 투자전략 발표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실현계획’의 BT분야 후속계획으로 바이오 기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부 BT분야 투자전략을 발표했음. 동 투자전략에는 박근혜 정부 향후 5년간의 미래부 BT(Bio Technology)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방향이 담겨 있으며, BT 주요 5개 세부분야(신약개발, 줄기세포, 뇌연구, 유전체, 차세대 의료기반)별로 중점적으로 투자하게 될 분야도 함께 제시, 현장의 연구자들이 앞으로 미래부의 투자방향에 맞추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준비할 수 있게끔 하였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26088
□ "신약 장기간 복용 뒤…" 임상시험 부작용 속출
〇 대학병원에서 관절염을 통원 치료받던 50대 남성이 지난 4월 숨졌음. 사인은 관절염과는 무관한 폐암이었음. 유족들은 이 남성이 신약개발 임상시험에 참여해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한 게 원인이라고 주장함. 제약사의 문건을 보면, 이 신약이 폐암과 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적혀 있음. 병원은 부작용 가능성을 알고 정기적으로 검사도 했지만, 당시엔 증상이 심하지 않아 제때 치료하지 못했다고 해명함. 문제는 최근 신약 개발 관련 임상시험이 증가하며, 이런 피해 사례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며, 국내 임상시험은 최근 10년간 12배 넘게 급증했음.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67444
□ 의료기기 제도 개선 관련 민원 설명회 개최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도 개선사항에 대하여 관련 업체 및 협회, 기관 종사자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 제도 개선 관련 설명회’를 오는 11월 8일(금) 서울시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음. 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10월 4일부터 입법예고 중인「의료기기법 시행규칙」개정안 설명, 전자의료기기 국제기준규격(IEC 60601-1 3판 등) 도입 내용 등임.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2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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