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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5일]

복지부 예산 57.7···감염병·바이오헬스 집중 투자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 관리와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함. 2일 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도 보건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3.3%(18400억원) 늘어난 577000억원으로 확정됐음. 사회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478000억원으로 책정된 반면 보건의료 예산은 2.4% 줄어든 99000억원으로 배정됐음. 제약산업육성 지원 및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7억원 늘어난 98억원이 지원됨. 신약 후보물질과 의료기기 시제품에 대한 안전성·효과성 검증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센터 설립 건축비로는 180억원이 편성됐음.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09854&thread=22r01

 

죽음의 질’ 2위 호주, 희귀병 걸린 6세 소년 연명치료 중단하는 판결 화제

타임지의 1(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주 퍼스 가정법원의 리차드 오브라이언 판사는 수모세포종에 걸린 6세 소년에게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일시적인 처방만을 해야한다는 판결을 1일 내렸음. 오신 키즈코 군은 지난 해 악성 뇌종양 수모세포종을 진단받아 12월 퍼스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이후 병원 측은 키즈코가 계속해서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만 5년을 더 살 수 있는 확률이 50~60%까지 올라간다는 소견을 내놨으나 그의 부모는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해 연명치료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 법원은 이번 사건은 아동 전반의 이익에 대한 철학적 소견을 밝혀야하는 그런 사건이 아니다라며 특수한 상황에 한정된 사건임을 밝혔음.

http://news.mk.co.kr/newsRead.php?no=623353&year=2016

 

맞춤형 정밀의료, '2016 의생명정보학 심포지엄'

최근 정부가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코호트를 구축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에 집중 투자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의생명정보학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됨. 서울아산병원 의생명정보학과는 오는 8일 오후 1시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미래의료에서의 의생명정보학의 역할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2016 의생명정보학 심포지엄'을 개최함.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생명정보학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타 상급종합병원 의료진과 학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스마트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정보기술 적용 및 연구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임.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7748&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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