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6일]
□ 난임시술 지원 ‘밑빠진 독’ 3곳 중 1곳 임신 성공률 0%
〇 국민일보는 지난 한 달간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2014년 난임(難妊) 부부 지원사업 및 연도별 난임 시술기관의 시술 성공률 현황(보건소 접수 기준·기초조사자료)을 분석했음. 전국 인공수정 시술기관 3곳 중 1곳의 임신 성공률(임신율)이 0%이며, 2곳 중 1곳은 평균 임신율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지역별 현격한 편차까지 드러나는 등 정부의 주먹구구식 관리 탓에 대리모(母)·대리부(父) 및 난자 매매 알선 같은 불법 행위도 급증하고 있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15137&code=11132000&cp=nv
□ 내년 저출산 예산 22조4560억…올해 대비 4.7%↑
〇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저출산 대책 관련 22조4560억원을 편성했음. 보건복지부는 '2017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내년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예산이 이같이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음. 분야별로는 ▲청년 일자리·주거대책 강화 5조141억원 ▲난임 등 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강화 1조3087억원 ▲맞춤형돌봄 확대·교육개혁 15조2506억원 ▲일·가정양립 사각지대해소 8825억원 등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06_0014370028&cID=10201&pID=10200
□ 벨기에서 존엄사 5년만에 두배 늘어…佛 등 주변국 출신도 다수
〇 생명윤리 관련 인터넷 매체인 '바이오에지(BioEdge)는 5일 벨기에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모두 2천23건의 존엄사가 시행됐다고 보도했음. 이는 5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음. 특히 최근엔 프랑스, 영국 등 존엄사가 허용되지 않는 인근 국가에서 존엄사를 위해 벨기에를 방문하는 '존엄사 여행'도 크게 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5/0200000000AKR20160905169200098.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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