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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력 자살이 합법이지만 조력 자살을 택하는 사람의 수는 알려져 있지 않음 [9월 6일]

연명의료 및 죽음

등록일  2016.09.07

조회수  640


  캐나다에서 말기 환자가 의사나 간호사의 도움 하에 죽음을 택할 있도록 허락하는 새로운 연방 법이 통과된 이후, 이번 여름에만 명의 환자들이 조력 자살(assisted suicide) 선택했음.


  죽을 권리(right-to-die) 강조하는 활동가들은 연방 정부가 의사 조력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의 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함. 6월에 통과된 연방 법은 정부가 조력 자살을 환자의 수를 기록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음


  CBC 따르면 법이 통과된 이후 온타리오(Ontario) 브리티쉬 콜럼비아(British Columbia)에서만 적어도 100명의 말기 환자들이 조력 자살을 택했음.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제대로 자료를 제공하고 있지 않음.     


  캐나다 존엄사(Dying with Dignity Canada) CEO 샤나즈 고쿨(Shanaaz Gokool)씨는 정부가 의사 조력 자살 환자의 수를 제대로 파악해야한다고 주장함. 특히 그는 의사 조력 자살을 선택 없는 완화 치료(palliative care) 환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들도 데이터에 포함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함.   

 

[Vice News] Assisted Suicide Is Legal in Canada But No One Knows How Many Are Choosing to Die

Hundreds of Canadians have chosen to die with medical assistance this summer after a new federal law made it legal for adults with terminal illness to end their lives with the assistance of a doctor or nurse practitioner. And yet right-to-die activists are concerned the federal government isn’t adequately tracking the numbers of patients that have chosen a medically-supervised death. The assisted dying law, passed in June, requires the federal government to keep track of the numbers of Canadians who undergo doctor-assisted deaths but it hasn’t yet done so........


기사https://news.vice.com/article/assisted-suicide-is-legal-in-canada-but-no-one-knows-how-may-are-choosing-to-die

사진: Jonathan Hay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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