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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6일]



□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의사 진료' 시대 개막

〇   국내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환자 진료가 이루어짐. 5일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이용한 환자 진료를 시행함. 전문 코디네이터 및 전문의의 진료 후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왓슨에 입력하자, 왓슨은 입력된 정보를 토대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분류하고 각각 근거와 점수를 매겨 수 초안에 제안함. 왓슨의 제안은 의료진의 고려사항과 그 순위가 일차함. 의료진은 왓슨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안하는 것으로 평가됨. 그러나 현재는 제한된 암 진료영역을 가짐. 내년이면 전체 암의 약 85%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한편 국내의료환경 반영 등의 사안에 보완이 필요함.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3361&thread=22r02

 

□  유럽인의 엄마는 멕시코인?’ 대리모 출산 성행

〇   멕시코 하원 인신매매위원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대리모 출산의 사회적 문제를 언급함. 멕시코 남동부 타바스코주는 '자궁임대'라고 부르는 대리모 출산이 활발히 이루어짐. 중개인이 있을 경우 가격은 최고 2만 달러(2340만원), 직접 거래할 경우 약 7800달러(913만원)정도 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리모를 구하기 위해 타바스코주를 방문한 스페인 사람만 1200명에 이르며, 이에 따라 알선업체도 늘어남. 이러한 현상은 관련 법률의 부제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일종의 인신매매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리모 출산에 대한 규정을 제정 필요성을 제기함.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206601001&wlog_tag3=naver#csidxc49d1f239de2985b1c98c9a939f86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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