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8일]
□ [긴급출동] "500만 원에 거래" 돈과 교환되는 신생아
〇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가 인터넷 상에서 불법으로 거래되고 있음. 전문 브로커까지 등장해서 혈액형이나 성별에 따라 가격을 매기고 있는 실정임. 주로 아이를 키울 형편이 못 되는 산모들이 아이를 찾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받고 아기를 넘기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기록이 없기 때문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겨도 알 수가 없고, 학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음. 긴급출동에서 신생아 거래의 현장, 취재했음.
http://news.jtbc.co.kr/html/172/NB10384172.html
□ 지금, 당신의 피는 안녕하십니까?
〇 류지영 의원(새누리당)이 대한적십자사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B형간염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 받은 사람이 2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한양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최동호 교수는 “호주는 정부가 나서 수혈을 줄이려 노력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수혈을 장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는 수혈을 적게 하는 정책이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국민들도 무수혈치료병원이 실력 있는 병원으로 인식돼 병원을 선택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
http://news.nate.com/view/20131128n14249
□ 내년 공공의료 관련 예산 369억 축소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소관 예산은 4755억 원으로 2013년 예산 5124억원(본예산+추경)보다 7.2% 감소했음. 2013년도 본예산 4973억 원과 비교했을 때도 218억이 줄어들었음. 이는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설치·지원 사업에 150억, 중증외상 전문진료체계 구축에 148억이 줄어드는 등 굵직한 감액 사업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공공보건정책관 관할 사업 50여개 중 29개 사업이 감액 또는 순감 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796929&cp=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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