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4일]
□ 줄기세포 대량 생산, 우주에서 답을 찾다
〇 과학자들은 최근 상공 400㎞의 지구 저궤도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인간 성체줄기세포 배양 실험을 했음. 지난달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화물선 ‘드래건(Dragon)’에 실려 ISS로 보내졌던 줄기세포 샘플은 20일(현지 시간) 지구로 귀환함. 주베르 박사는 “줄기세포가 중력이 작은 환경에서 잘 자라고 성질도 변하지 않는다면, 이는 줄기세포를 대량 생산할 새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7257
□ 암은 운명? “환경·유전보다 우연히 걸릴 확률이 높다”
〇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생활습관·발암물질 등 환경요인과 가족력 등 유전요인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보다 우연히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87831.html
□ 어린이 병원비, 국가 부담은 ‘당연’...그렇다면 방법은?
〇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어린이 의료비를 국가가 부담해야 할 시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그 방법을 두고는 정부와 의료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음. 전체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비와 비급여 진료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중증·희귀질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음.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