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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0일]

□ 미취업자 구직실패 경험, 자살 충동까지

〇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 7035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자살사고의 결정요인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를 보고함. 미취업자 내 자살충동집단이 비자살충동집단에 비해 최종면접횟수, 구직실패 경험횟수, 구직시도 횟수 등이 높게 나타났고 자아존중감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6733

 

 

□ 한센인 국가배상 소송 또 승소… 대법원 “위자료 더 주라”

〇 강제로 단종(斷種ㆍ정관 절제), 낙태 수술을 받은 한센인들이 대법원에서 2심 판결보다 더 많은 위자료를 받게 됐음. 피해자 배상에는 형평을 기해야 한다는 취지여서, 아직 진행 중인 5건의 한센인 소송 위자료 액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원문보기: http://www.hankookilbo.com/v/9b235c4324334b4e9479a5325f97f18d

 

 

□ 소프트뱅크, 신규채용 서류전형에 인공지능 도입

〇 일본 IT기업 소프트뱅크가 올해부터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에 인공지능(AI) 평가를 도입할 예정임.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달 중순 이후 접수된 입사지원자 약 400여 명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IBM이 개발한 AI 왓슨에 맡길 방침임. AI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의 합격과 불합격 여부를 판단하며 AI로부터 불합격 판정을 받은 자기소개서는 인간 채점자의 재검토를 거치며, 2개 문항 가운데 하나는 AI를 사용하지 않고 평가하기 때문에 AI의 평가만으로 불합격이 되는 일은 없다는 것이 소프트뱅크 측의 설명임.

*원문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1619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