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일]
□ "인공지능 시대 윤리 정립할 필요성 커져"
〇 AI기술 발전이 인간에게 있어서 불행인가 행복인가에 대한 논의가 코엑스에서 있었음. 전문가들은 AI로 인해 인간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지만, AI와 관련된 윤리가 정립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함. 이상목 서울대 교수는 “AI는 인류의 도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장해동 상해대 교수는 "AI시대에 우리는 AI와 공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것이 윤리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주장함.
*원문보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601183515&type=det&re=
□ 의사·한의사들 ‘안아키’ 비판에 “의료계도 반성해야”
〇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를 내세운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에 대해 의학계와 한의학계가 한목소리로 비판을 내놓고 있음. 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 아토피 등을 앓아도 진료실에서 의사 설명이 3분을 넘지 않아 부모 스스로 안아키와 같은 카페를 찾게 한 점은 의료계가 반성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옴.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96921.html
□ 트럼프, 종교단체 여직원 피임약 비용 보장 규정 폐지
〇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 이른바 오바마케어의 조항중 하나인 미국 종교단체 직원들에 대한 피임약 비용 보장 규정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폐지될 것으로 전망됨.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예산관리국(OMB)은 30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특정 종교단체에 소속된 피고용인에 대한 피임약 비용 보장 여부를 종교단체의 고용인들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연방법규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008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