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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5일]

□ "의사, 인공지능과 경쟁하려면 소통·협업력 키워야"

〇 한국의학교육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한 '미래 의학교육과 인공지능' 주제의 의학교육학술대회가 열렸음.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미칠 수 없는, 인간만의 특성을 살리는 학습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공통적 지적이었음. 교수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 중인 선진국 의대 교육에도 관심이 집중됐음. IT 기술을 활용한 교육 기법 변화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나왔음. 

*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4/2017060400771.html

 

 

□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입법 논의 '활발'

〇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에 대한 입법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음. 국내는 현재 비식별 조치를 뒷받침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존 개인정보 보호법제에 대응하고 있지만 법 개정 없이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임. 4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19·20대 국회를 거쳐 비식별화 조치 관련 법률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음. 

*원문보기: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27303&g_menu=020100&rrf=nv

 

 

□ “자살유해정보, 지금 당장 퇴장!”

〇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2017년 세계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4명으로 조사 대상 183개국 중 4위를 기록했음. ‘지켜줌인’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온라인상의 자살 유해 정보를 찾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로 이뤄져 있음.

*원문보기: http://www.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837003&call_from=naver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