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9일]
□ 한국, 유전자가위 치료제 동물실험 세계 3위…최고는 미국
〇 난치병 치료, 동·식물 품종개량 등에 쓰이는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치료제의 비임상 연구에서 한국이 세계 3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비임상과 임상연구에서 각각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 이 분야에서 압도적인 선도국가임을 확인했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전자가위 기술 연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08/0200000000AKR20170608062900017.HTML
□ 환자는 절박한데… 일부 병원, 비싼 수술·주사로 ‘돈벌이’
〇 8일 보건의료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환자의 절박함을 악용해 ‘치료’보다는 ‘장사’에 치중하는 의료기관들이 적지 않다고 주장함. 환자의 취약한 부분을 이용하는 의사들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훌륭한 의사도 많지만, 이들로 인해 의료 윤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함.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60801032021080001
□ ‘난임치료’ 국가가 나선다…공공난임센터 설립 추진
〇 국가가 공공난임센터를 지정해 운영해 난임부부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확대하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음. 개정안은 기존의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요건에 난임 관련 전문진료를 추가하는 것으로, 시설 구축 및 운영에 드는 비용을 국가로부터 지원 받는 ‘공공난임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예정임.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