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국 줄기세포 시장 아직은 '초기 단계'

메디컬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4-10 12:11

2015년~2016년 줄기세포치료제 출시 전망

미국의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의 줄기세포 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프로스트&설리번 사의 '2012 미국 줄기세포 치료 시장'을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재가공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아직 초기이나 2015~2016년 사이에 미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승인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7개 사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이며 아스트롬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중증하지허혈증에 대한 'ixmyelocel-T'의 임상3상을 올해 1월 시작했다.

또 오시리스세러퓨틱은 크론병에 대한 Prochymal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이식편대숙주병에 대한 임상 3상을 완료 했으며 2010 7월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았다.

한편 보고서는 배아줄기세포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논란이 많아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은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Geron 사는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중단했고 Advanced Cell Therapy, BioTime, California Stem Cell 사만이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수행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leehan@mdtoday.co.kr)

자료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410n11389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