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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6일]

    □ 약 먹고 부작용 보상받는 길 열린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약품 사고 피해자 구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망 원인 조사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올해 초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음. 그동안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가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받아야 했지만 원인이 전적으로 의약품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음. 이 사업은 피해자 사망(혹은 장애) 원인이 의약품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정부와 제약사가 조성한 구제기금에서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7620

 

 

     □ "국민 40% '인체조직기증=장기기증' 오해"

   〇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지도가 39.1%로 나타났다고 밝혔음. 본부에 따르면 이번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전년도 31.7%에 비해 상승했지만 헌혈(98.7%), 장기기증(99.3%), 조혈모세포 기증(87.1%) 등의 인지도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였음. 특히 응답자의 39.2%는 인체조직기증과 장기기증을 동일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685387

 

 

     □ 젬백스, 항암백신 'GV1001' 알츠하이머 발병억제효능 입증

   〇 카엘젬백스는 항암백신 ‘GV1001’가 알츠하이머 발병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음을 국제 학술지인 ‘Neurobiology of Aging’에 발표했다고 밝혔음. 이번에 공개된 결과는 한양대학교 신경내과 고성호 교수(하버드대학교 교환 교수) 연구팀이 쥐의 뇌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구한 내용임. 연구팀은 카엘젬백스의 ‘GV1001’이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4]라는 독성 물질에 의해 신경세포가 사멸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음.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1060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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