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8일]
□ 한국의료 미래 '일차의료'에 달렸다
〇 인구 고령화와 IT기술의 발전으로 요약되는 미래 의료환경에서는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 요구에 맞춰 일차의료의 역할이 더 중요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음.
*원문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42
□ 예방의학회 "질병, '예방'이 최선"…'부산선언문' 채택
〇 대한예방의학회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아프기 전에 미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방식을 촉구하는 '부산선언문'을 채택한다고 17일 밝혔음. 예방의학회는 이번 선언문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질병 부담의 증가 및 급증하는 국민 의료비 상승을 막으려면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7/0200000000AKR20171017120500017.HTML?input=1195m
□ 유도만능줄기세포, 생명윤리 문제 해결 실마리 될까?
〇 일본 교토대가 성공적인 동물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를 이용한 파킨슨병 임상시험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줄기세포 관련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음. 앞서 일본 교토대 교수팀은 인간 체세포로 만든 IPS를 분화시켜 파킨슨병에 걸린 원숭이 뇌에 이식했고 이후 2년간의 추적관찰에서 파킨슨병 증상이 개선된 것이 확인, 연구결과를 지난 8월31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지에 발표했음.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7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