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0일]
□ 정부 지원 장애인 고용장려금으로 잇속 챙긴 복지시설들 ‘무더기’ 적발
〇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공조달 실적이 많은 전국 10개 시·도 장애인 복지시설 82곳과 서울·경기 지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34곳을 점검해 311건의 위반사항과 18억원의 부당집행액을 적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99609
□ "유전자 가위 악용 경계···윤리적 문제 논의 필요"
〇 유전자 가위 기술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대량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세포 내 각종 유전체를 자유롭게 자르고 교정할 수 있는 기술이 또 다른 불평등을 낳을 수 있고 인간 배아 연구와 관련해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임.
*원문보기: http://www.sedaily.com/NewsView/1OMHQK8SNK
□ “호스피탈리스트 도입 이후 CPR 발생률·사망률 감소"
〇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강현재 교수는 대한내과학회가 지난 28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68차 추계학술대회’ 발제를 통해 ‘호스피탈리스트 도입 전후 서울대병원 내과 병동CPR 발생률 및 입원환자 사망률’ 등을 공개했음. 강 교수에 따르면 재원환자 기준 내과 병동 전체 CPR발생률은 0.09%였지만 호스피탈리스트 병동은 이보다 낮은 0.02%였음.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8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