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47 건
총 1,847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일]
□ 日, 배아줄기세포 이용 환자치료 첫 임상시험 개시 〇 일본의 연구기관이 배아줄기세포(ES세포)를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일본 내 첫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일 전함. 요미우리는 "ES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 계획이 지난달 30일 도쿄(東京)에 있는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에서 시작됐다"고 보도. 시험 계획은 간 질환이 있는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이르면 올해 가을 첫 번째 이식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짐.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01/0200000000AKR20180501054600073.HTML □ 영국 인공지능 육성에 민·관 합동 10억 파운드 투자 〇 영국 정부에 따르면 50개 이상 기업이 영국 인공지능(AI) 산업 개발과 촉진을 위해 약 10억 파운드 규모 민관협약(섹터딜)에 참여함. 이번 협약은 민간 부문 투자 3억 파운드를 포함. 이번 협약은 영국 대규모 혁신...
2018.05.02 조회수 15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9일]
□ 배아줄기세포로 '미니 인공 중뇌' 세계 첫 개발(종합) 〇 한인 과학자들이 주도한 국제연구팀이 인간의 수정란에서 얻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의 일부인 '중뇌'를 만드는 데 성공했음. 파킨슨병 치료를 목적으로 3차원 형태로 만들어져 그동안 연구에 이용하던 동물실험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됨. 듀크대-싱가포르 국립의대 제현수 교수는 싱가포르유전체연구소 연구팀(응헉휘 소장, 조중현 박사)과 공동으로 '중뇌 오르가노이드'(organoid)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29일(한국시간) 밝혔음.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에 미국 동부시간으로 28일에 게재됐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8/0200000000AKR20160728045051017.HTML?input=1195m □ 장기이식연구단 출범...장기이식 발전 토대 마련 〇 체계적인 장기이식 데비터베이스 구축으로 한국 장기이식 발전의 ...
2016.08.01 조회수 1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1일]
□ 줄기세포치료는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가? 〇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와 영국 서섹스대학 바이오네트워킹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줄기세포 전문 가와 환우 토론회」가 6월 2일(월, 13:30〜17:00) 신촌세브란스 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1층)에서 개최됨. 이번 토론회는 불 치·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절실함과 줄기세포의 과학적 발전 사이에는 큰 간극(gap)이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이 절실하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음.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문가·환자 토론회로서 줄기세포 치료제의 현재 문제점과 미래 희망을 함께 공유하고 줄기세포가 미치는 국내외 사회적 영향에 대한 지속적 논의의 필요성을 이끌기 위한 것임.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099 □ 법원 "미성년 미혼모의 친자관계 단절보다 여건 성숙 도와줘야" 〇 대...
2014.05.21 조회수 27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7일]
■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 혈관주사 위험주의보, 줄기세포치료제 시판 초기 2년간 전수조사, 작년 건강보험 재정 4조6000억 흑자 □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 혈관주사, 위험"…주의보 〇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혈관 주사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학술지 ‘스템 셀 리뷰 & 리포트’에 발표된 최신 논문에 의하면, 줄기세포의 사이즈가 클수록 혈관 주사 시 동맥 혈관을 막을 우려가 있음. 뇌로 가는 동맥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고, 심장으로 가는 동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증을 유발할 수 있음. 이 연구논문은 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쥐의 경동맥 혈관에 줄기세포를 주사했을 경우 뇌 중풍, 즉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 확률이 높았고 특히 줄기세포의 크기가 클수록 위험 확률은 더 높아졌다고 함.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16_0013482879&cID=...
2015.02.17 조회수 2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9일]
□ 줄기세포 분화시기 조절 물질 찾았다 〇 최근 이 줄기세포의 분화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됐음. 이 물질은 세포의 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산물로, 대사물질이 줄기세포의 분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힌 것은 처음임. 미래창조과학부는 윤홍덕 서울대 교수팀이 대사물질 중 하나인 '알파-케토글루타르산'의 양에 따라 줄기세포의 초기 분화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찾았다고 9일 밝혔음. 지금까지 대사물질 연구는 주로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강조됐음.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대사물질이 줄기세포의 분화 시기를 결정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 이번 연구는 미래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7월 28일 온라인판에 실렸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9/0200000000AKR20160809059500017.HTML?input=...
2016.08.09 조회수 1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3일]
□ 응급실 폭행 처벌 강화·전공의 폭행 근절 등…2019년 달라지는 의료 관련 법률은 〇 2019년 기해년(己亥年)부터 달라지는 법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18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에 시행을 앞둔 주요 법안들을 살펴봄. 응급실 폭행 처벌 강화, 전공의 폭행 근절, 방문간호사 전담공무원 배치, 의료용 대마 합법화, 방문진료 근거 마련, 불가항력 의료사고 분담금 강제징수, 연명의료중단 합의 가족범위 조정, 한의약육성법 제정, 일반건강검진 대상 확대 등.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gatenews.com/news/2486538918 □ 일본인 절반이 쓸 수 있는 만능 줄기세포, 3년내 만들 겁니다 〇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iPS 세포 연구소(CiRA) 소장은 37세 때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하여 생명윤리 논쟁이 있는 수정란이 아니라, 피부세포를 반대로 분화시켜 줄기세포를 만드는 iPS 방식 연구에 집중함. 성...
2019.01.03 조회수 1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7일]
■ 세상을 놀라게 했던 만능줄기세포…日 30대 女과학자 논문조작 의혹; "식물인간 연명해야 하나" 프랑스서도 안락사 논쟁 가열; 100년 뒤엔 어떤 세상…집중·기억력 향상 약은 필수, 자녀의 유전적 특성도 선택 □ 세상을 놀라게 했던 만능줄기세포…日 30대 女과학자 논문조작 의혹 〇 일본과 미국 연구팀이 개발한 제3의 만능세포인 STAP(자극야기 다능성 획득·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 세포 논문에 “부자연스러운 화상 데이터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일본 이화학연구소가 조사에 착수했음. 조사 대상은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임. 이 논문에서 이화학연구소 소속 오보카타 하루코 연구주임은 쥐의 림프구 세포를 약산성 용액에 잠깐 담그는 자극만으로 어떤 세포로든 변할 수 있는 만능세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음. 하지만 이 논문이 발표된 뒤 인터넷의 여러 사이...
2014.02.17 조회수 40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 "골수줄기세포 이식으로 골다공증 쥐 완치"<加연구팀> 〇 캐나다 연구팀이 골수에 있는 중간엽줄기세포 이식으로 골다공증 쥐를 완치시키는 데 성공했음. 중간엽줄기세포는 지방조직, 결합조직, 뼈, 연골로 분화하는 기능을 갖고 있음. 캐나다 토론토 대학 생체재료·생명공학연구소의 윌리엄 스탠퍼드 박사 연구팀은 2형(노인성) 골다공증 쥐에 건강한 쥐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식, 튼튼한 뼈를 재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7일 보도했음. 스탠퍼드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 쥐의 골다공증이 중간엽줄기세포의 부족이나 결함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8/0200000000AKR20160318040100009.HTML?input=1195m □ 유전자 한 카피뿐인 배아줄기세포 만들어<국제연구팀> 〇 두 카피여야 할 유전자...
2016.03.18 조회수 2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2일]
■암전이 유발 단백질 제어해 전이 막는다, iPS 세포서 시신경세포 제작 세계 첫 성공, 인공수정 아이 얻은 레즈비언 부부.. 양육권 피소 □ 암전이 유발 단백질 제어해 전이 막는다 〇 국내 연구진이 간암세포에 많이 존재하고 간암세포가 암줄기세포 성향을 갖게 해 전이를 촉진하는 막단백질(TM4SF5)의 세포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하고 이를 제어해 암전이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음. 서울대 약대 이정원 교수팀은 11일 TM4SF5가 다른 막단백질(CD44)과 결합하면 간암세포가 암줄기세포 성향을 띠면서 전이 위험이 커지고, 두 단백질의 결합을 막거나 TM4SF5 작용을 억제하면 전이도 억제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음. 이정원 교수는 "이 연구는 암전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M4SF5가 다른 막단백질과 결합, 상호작용하는 신호체계를 제어하면 암전이를 억제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향후 ...
2015.02.12 조회수 4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6일]
□ 줄기세포치료제` 잠재성은 과연‥나라별 정책 `천차만별 〇 줄기세포치료제는 환자의 유전적 환경과 동일한 세포 또는 조직에서 약물의 효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 정밀의료의 발전과 함께 신약개발에 새로운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음. 다만 실용화 단계에 이른 줄기세포치료제 대부분이 허가는 받았으나, 치료효과에 있어 충분하지 않은 수준(border line)에 머물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 * 기사원문보기 :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21825&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일본, AI 의료의 포괄적 규정 마련...“최종 책임은 의사” 〇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의료기기에 관한 포괄적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함. 진료의 최종적인 책임이 의사에게 있음을 규정하는 한편, 안전성 등...
2018.06.26 조회수 1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2일]
□ 연세대 연구팀, 치료용 줄기세포 집합체 배양기술 개발 〇 연세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이태윤 교수팀과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팀이 고성능 치료용 줄기세포 집합체를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음. 연세대에 따르면 연구팀이 배양에 성공한 것은 3D 줄기세포 '스페로이드'(1천 개 이상의 단일 세포들이 모여 3 차원의 구 형태를 이루는 집합체)로 지금까지는 스페로이드 배양 과정에서 표면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어려웠지만, 연구팀은 구 형태 를 유지한 채 표면에 붙는 '초소수성 표면'(superhydrophobic)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했음. 연구팀은 이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줄기세 포 스페로이드는 기존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보다 2배 이상의 혈관 재생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음.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재료 분야 학 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내...
2014.09.23 조회수 16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5일]
□ 줄기세포 해외 불법영업 성행... 피해 속출 〇 유방암 환자가 중국과 일본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나서 낫기는커녕 온몸으로 전이돼 관련 회사와 당시 대표 등을 고소했지만 검찰이 무혐의 처리해 피해자 측과 환자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음. 국내 줄기세포 업체가 환자를 모집해서 해외에서 진료를 받는 것의 문제점은 2009~2010년 본보의 잇단 특종 기사로 알려졌으며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음. 2012년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대서특필하자 뒤늦게 국내 언론들이 뒤늦게 법석을 떨고 보건당국이 관련 회사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이 영업이 사라지는 듯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인된 셈임.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 알앤엘바이오측을 약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며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당장 치료를 원하는 환자분들의 절실함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안전성 과 ...
2014.07.15 조회수 13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4일]
□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웰다잉’ 정착에 필요한 것 〇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한다는 의미의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 평안한 임종을 맞기 위해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고, 무의미한 연명의료는 원하지 않는다고 의향을 밝힌 국민도 11만명에 이름.‘언제,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남아있는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경향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37062 □ 여성과 태아 모두 보호되어야 합니다 〇 헌법재판소의 헌법 낙태죄(형법 269조, 270조) 위헌소원에 대한 최종판결을 앞두고 국내 생명보호단체가 연대하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여성의 건강과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낙태법...
2019.03.06 조회수 15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5일]
□ 여든 앞둔 배우도 사인 … 43만명 '좋은 죽음' 미리 동의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지난해 2월 시행된 이후 ‘좋은 죽음’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미리 동의하는 국민이 빠르게 늘고 있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무려 43만명,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환자도 3만명에 달함. 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3640123 □ 대한의사협회 폴리시 : 환자를 위한 설명과 동의 충분한 설명에 의한 환자의 동의는 의료윤리와 법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임. 환자는 자신이 받을 의료행위에 대해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의료행위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질문할 권리를 가짐. 의사가 환자에게 통상 시행되는 이상의 특별한 의료행위를 시행하려 할 때 의사는 충분한 소통과 설명을 통해 환자의 동의나 권한위임을 받아야 함. 기사 : http://www.doctors...
2019.11.25 조회수 2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7일]
□ 죽음, 맞이하시겠습니까? 맞으시겠습니까? 〇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 이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동읍 노인대학에서 ‘100세 시대의 존엄한 마무리’를 주제로 웰다잉, 연명의료결정제도,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내용을 다룬 죽음 교육이 열림. *기사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9240600005 □ 1인2역 행세하며 난자 불법매매 30대 여성 적발…매수자도 입건 〇 난자 증여로 임신에 성공한 것처럼 난임여성을 속인 뒤 1인 2역 행세를 하며 난자를 판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힘.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난자 공여자 ㄱ씨(37·여)와 ㄴ씨(52) 등 난자 매수여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힘. *기사원문보기: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49514 * 관...
2018.09.27 조회수 32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3일]
■ "죽음은 삶 완성하는 과정… 터부시하지 마세요"; 김무성 "저출산 문제, 국가의 제일 중요한 아젠다"; "대박 꿈" 줄기세포치료제 8개 품목 개발 본격화 □ "죽음은 삶 완성하는 과정… 터부시하지 마세요" 〇 팔순을 눈앞에 둔 원로 의학자와 20여년의 나이차가 있는 두 후배 의사가 대담집 '의사들, 죽음을 말하다'를 출간했음. 이미 존엄사에 관 한 책을 3권이나 선보인 김건열(79) 전 단국대 의과대학장은 "우리나라에는 쇼크를 받을까 걱정해 환자에게 병을 감추는 이상한 전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연구결과는 정반대입니다. 자기 병도 모르는 환자는 고통받고 주변 정리도 못한 채 '속아서' 죽습니다"라고 강조 했으며 유사시 연명치료를 거부하겠다는 '사전의료의향서'를 법적으로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음. 같이 책을 낸 정현채(59) 서울 대 의대 교수와 유은실(57) 울산대 의대 교수는 의대 교육과정에 ...
2014.11.03 조회수 148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7일]
■죽음 권하는 사회? 미국 '사망존엄사법'ㆍ일본 엔딩노트 보급 논란; 임신부 머리카락으로 미숙아 출산 파악 가능; 청소년 임신, 3년간 2229명… 소득따라 출산·유산율 달라 □ 죽음 권하는 사회? 미국 '사망존엄사법'ㆍ일본 엔딩노트 보급 논란 〇 미국 오리건 주는 사망존엄사법(Dead with Dignity Act)이 제정된 미국의 5개 주 가운데 하나로 지난 1일(현지시간) 한 20대 여성이 존엄 사 예고 후 실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한편,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가 3월부터 보급하고 있는 엔딩노트는 고령자가 의식이 없 어 판단할 수 없고 회복 가능성이 없을 때를 대비해 의사에게 치료 범위를 제시하는 연명치료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미야자키시의 이 같은 엔딩노트는 작년 7월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연명치료를 받으면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 고령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것으...
2014.11.07 조회수 143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2일]
□ 원주서도 주사기 재사용 … 또 C형간염 무더기 감염 〇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에서도 주사기 재사용 사실이 뒤늦게 밝혀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을 방문한 환자 105명이 C형간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힘. 작년 95명의 C형간염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서울 양천구의 다나의원 사건보다 감염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이번 사건 역시 주사기 재사용이 집단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감염환자들은 모두 이 병원에서 자가혈 주사시술(PRP)을 받은 사람들이었음. 복지부는 충북 제천시 소재 양의원에서도 주사기 재사용 사실이 확인돼 내원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2/0200000000AKR20160212068800017.HTML?input=1195m □ 주사기 재사용 강력 처벌 … 정부, 의료법 개정 추진 〇 주사기 재사용으...
2016.02.12 조회수 3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4일]
■주민증 발급시 열손가락 지문 찍게 하는 시행령 합헌; "성인여성 10명 중 1명 낙태 경험…9.5%만 합법 사유"; WHO 전문가 “한국인 메르스에 취약할 가능성” □ 주민증 발급시 열손가락 지문 찍게 하는 시행령 합헌 〇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때 신청서에 열 손가락의 지문을 모두 찍도록 한 시행령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음. 헌재는 김모씨 등 2명이 주민등록법 시행령 36조 일부에 대해 제기한 위헌확인 소송에서 재판관 6(합헌)대 3(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4일 밝혔음. 주민등록법 24조 2항에서는 주민등록증에 지문을 수록한다고만 정하고 있으나 이 법의 시행령에서 발급시 열 손가락의 지문을 모두 찍도록 하고 있음. 헌재는 이 조항은 신원확인을 보다 정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지문이 다른 수단에 비해 간편하고 효율적이며, 지문 일부를 수집하는 것만으로는 ...
2015.06.04 조회수 31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0일]
□ 보이스피싱·가정폭력 등 피해자 주민번호 변경 첫 허용 〇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지난 8일 16건의 주민번호 변경 신청을 심사해 이 가운데 9건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음. 변경 신청 사유로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4건, 명의도용 피해 3건, 가정폭력 피해 2건으로 각각 집계됐음. 위원회는 주민번호 변경 인용 결정을 받은 신청인이 사는 지방자치단체에 결정 사실을 알릴 예정임. *원문보기: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810011023 □ 일선 공공창구에 휴머노이드 로봇 배치된다 〇 구청‧주민센터, 세무서, 등기소 등 일선 공공창구와 쇼핑몰, 아파트단지, 지하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민원서비스용 인간형 로봇이 배치될 예정임. 이들 로봇은 공무원을 대신해 민원 관련 정보 제공, 인근 구청‧주민센터 안내, 민원처리 및 서류 발급, 외국인 민원처리 등 서...
2017.08.10 조회수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