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55 건
총 3,055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7일]
□ 머스크, 이번엔 뇌 이식 실험…"인간 두뇌와 컴퓨터 연결" 〇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뇌 이식 기술을 개발해 내년 말 인체 실험을 추진한다고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전했음.머스크 CEO는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연구 성과를 소개. 그는 1억달러를 출자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뉴럴링크’를 통해 2017년부터 뇌 이식 기술을 개발해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7183723i * 관련 기사: http://www.hani.co.kr/arti/science/future/902499.html □ 의협 "본인 작성 안한 연명의료계획서 무효 법안 반대" 〇 환자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연명의료계획서를 무효화하고, 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 국무총리실 산하에 두게 하는 개정안에...
2019.07.21 조회수 12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6일]
□ DTC유전자검사・탄천수소충전소, 계획대로 추진 중 〇 “DTC 유전자검사 및 탄천수소충전소 실증특례는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경제가 보도한 ‘규제 푼다던 복지부 이제와서 딴지...DTC 사업 시작도 못해’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33 □ "치매 유전자 있어도 발병 억제"…`4가지` 지켜라 〇 치매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를 가졌어도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생활습관만 잘 지키면 치매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치매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와 함께 4가지 생활습관인 ▲운동 ▲금연 ▲육류는 적고 과일·생선이 많은 식단 ▲음주 제한(남성 하루 2잔, 여성 1잔 이하)을 기준으로 생활습...
2019.07.21 조회수 1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5일]
□ 국방의 이슈 '인간의 중추신경+최첨단 과학 기술' 〇 현재 미 육군연구원 전투력개발센터와 버팔로 대학교는 그동안 일률적으로 무인체계에 적용되었던 알고리즘을 시험 대상인 전투원 30명의 개인성향(idiosyncrasy), 행동(etymology) 그리고 목소리 성향(linguistics)에 따라 무인체계가 어떠한 행동을 보이는지를 연구하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the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98 □ 크리스퍼 베이비.... 유전자 변형 인간의 탄생 〇 2018년 11월, 유전자 편집 아기들이 태어났다는 뉴스를 접하자마자 이 책의 저자 전방욱은 서둘러 관련 기사와 학술 논문을 모아 정리하고 이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담은 책의 출간을 준비. 학자로서 쌍둥이의 유전자가 절단된 과정과 그로 인한 잠재적 결과를 이해하거나 평가할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 * 기사원문 보기: http://www.futurekor...
2019.07.21 조회수 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2일]
□ 늘어나는 연명의료 중단… 가족 불화 불씨 되기도 〇정부가 무의미한 의료행위를 억제하고 생애 말기의 의료비 지출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추진 중이지만 한편에선 이 제도가 가족 불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가족이 치료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는 만큼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옴.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87895&code=11132000&cp=nv □ 국내 대리모 출산은 법 사각지대 〇 “킴 카다시안, 대리모 통해 넷째 출산” “동성 커플 자식 위해 대리모 돼준 어머니”…. 간간이 언론에는 대리모와 관련한 외신 뉴스가 보도됨. 하지만 국내 대리모 관련 기사들은 주로 대리모 자체가 아닌 사기 혐의나 난자 매매 혐의 등으...
2019.07.14 조회수 16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1일]
□ 보건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 무궁무진 〇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지난 10일 본원 연구동 9층 강당에서 '보건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의 이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음.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주최하고, 생명자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및 연구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됨 * 기사원문 보기: http://m.medipana.com/index_sub.asp?NewsNum=242749 * 관련 기사: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47293 □ 세상에서 유일한 ‘복제견의 나라’ 〇 지난 6월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라크루아가 우리를 ‘복제견의 나라(pays des chiens clones)’로 소개했음. 공항의 마약탐지에 복제견을 활용하고, 죽은 애완견을 상업적으로 복제해주는 별난 나라라는 것. ...
2019.07.14 조회수 33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0일]
□ 연명의료결정법 1년 분석해보니…갈 길이 구만리 〇 연명의료결정법 1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허대석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교수팀(유신혜 전임의, 김정선 전공의)은 2018년 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연명의료결정 서식을 작성한 뒤 사망한 19세 이상 환자 809명을 조사했음.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후 1년간 성인 1137명 환자 중 71.2%(809명)가 법정 서식을 작성.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191 □ 웰다잉을 위해서는 〇 “죽음은 받아들여야 하는 삶의 일부”라는 웰 다잉 인식이 자리 잡는 가운데,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는 안락사”와 다른 죽음 긍정 문화가 최근 소개되고 있음. 이에 제 6회 웰다잉 포럼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0일 오후 2시에 개최됨. * 기사원문 보기: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EC%...
2019.07.14 조회수 1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9일]
□ “순리에 따라 마무리 하고 싶다” 연명의료결정 환자, 1년새 29배 증가 〇 연명의료결정법(일명 존엄사법) 시행 이후 환자 스스로 연명의료 진행 여부를 결정한 비율이 29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지난해 2월부터 시행 중인 존엄사법은 환자가 스스로 연명의료 의향을 결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스스로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709/96399590/1 * 관련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8567 □ ‘치매 로봇, 모바일 헬스’로 노후 준비 〇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6.4%를 차지하는 일본은 세계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이에 따라 치매, 독거사(獨居死), 노인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 등 다양한 노인 문제가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
2019.07.14 조회수 11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8일]
□ 스스로 존엄사 선택한 환자 100명 중 1명에서 3명 중 1명으로…존엄사법 시행 1년 〇 허대석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교수팀은 지난해 2월 5일부터 올해 2월 5일까지 연명의료결정 서식을 작성한 뒤 사망한 19세 이상의 성인 환자 809명을 조사했음. 그 결과 환자 스스로 연명의료 여부를 결정하는 서식에 서명한 비율은 29%(231명)이며, 시행 전인 1%에 비해 매우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아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9801 * 관련 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519774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471 □ ‘헌법불합치’ 이후… “낙태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로” 〇 성산생명윤리연구소·(사)한국가족보건협회 주관, 박인숙 국회의원 주최의 ‘낙태죄 헌재 결정에 따른 입법과제&rsq...
2019.07.14 조회수 1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5일]
□ 인간 이기심 탓 ‘블랙 스완’ 같은 신종 감염병 계속 될 것 〇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인터뷰. 김 교수는 “과학은 삶을 편하고 윤택하게 하지만 공해, 교통사고, 원자폭탄, 테러 병원체, 항생제 내성균, 원내감염 등 과학기술의 발전 자체로 초래된 어두운 이면이 있다”며 “과학 만능 사회로 가다 보면 반인류적인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라고 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517367 □ BBC, 탐사보도...中공산당 생체장기적출은 현재 진행 중 〇 런던에 있는 독립민간재판소는 지난달 17일 중국 공산당이 여전히 양심수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있으며 법적 근거없이 체포된 파룬궁 수련자들이 장기의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라고 판결. 재판부는 이러한 혐의에 대해 반(反) 인류죄와 대량 학살죄를 적용해 유죄 선고하며 중국 공산당을 범죄 ...
2019.07.08 조회수 1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4일]
□ 의료 인공지능 시대…젊은 의사들의 과제 〇 조금은 보수적인 국내 의료계에서 ‘인공지능(AI)의 절대적 필요성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마주하고 있는 우리는 이제 이 질문에 답을 해야 함. 의사들에게 던진 이 질문은 아마도 미래 의료 혁신을 위한 과제이며 경쟁력 있는 변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기 때문. 내달 13일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 인공지능(AI) Keytalk’이라는 행사가 개최됨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0276 * 관련기사: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4763 □ IBM 왓슨, 의약품‧의료AI 효과논란과 판매부진에 서비스 중단위기 〇 IBM이 의약품 개발과 의료목적 인공지능(AI) 시스템 판매를 사실상 중단하기 한 것으로 알려졌음. 미국 ‘stat’는 IBM이 내부적으로 의약품 개발...
2019.07.08 조회수 1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일]
□ 국민 10명 중 8명 “의료인에 낙태시술 결정권 줘야” 〇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태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 낙태시술을 거부하는 의사들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77.8%가 의사들의 양심과 신념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응답했음(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p).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893 * 관련 기사: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3694 □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환자 하루 5.2명…국민인식 개선 절실 〇 장기·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명 나눔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음. 우리나라 장기기증자 수는 지난 2000년 52명으로 시작해 2010년 268명으로 급증한 이후 2016년 573명까지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지난 2017년 515명으로 ...
2019.07.08 조회수 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일]
□ 가짜환자 양산 국가폐암검진 즉각 중단하라 〇 7월부터 시행되는 국가폐암검진에 대해 효과는 부풀려지고 검진 위험은 과소평가 됐다며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음. 과잉진단예방연구회는 3일 ‘가짜환자 양산하는 국가폐암검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에서 폐암검진의 낮은 효과와 위험성을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4840 * 관련 기사: https://m.sedaily.com/NewsVIew/1VLJUKUMEA □ 바른의료연구소 “한의협 한방난임치료 성공률 크게 부풀려” 〇 한의계가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을 촉구하자 의료계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음. 한의계가 주장한 한방난임치료의 임신성공률이 크게 부풀려졌다는 이유에서임.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
2019.07.08 조회수 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일]
□ 장기·조직기증 등록 활성화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 맞댄다 〇 장기·조직기증등록 활성화를 촉구하는 ‘제4회 생명 잇기 국회 정책토론회’가 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장에서 열리게됨. 정책토론회는 ‘Opt-out(옵트아웃) 제도 가능한가’를 주제로 ▲Opt-out 제도의 해외사례 ▲기증희망등록제도의 활성화 방안(운전면허 응시 시 기증희망등록) ▲장기·조직기증에서의 자기결정권 존중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이 가능하려면 등의 발제에 이어 토론이 진행.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889 * 관련기사: http://www.etnews.com/20190703000419 □ 디지털헬스가 사회적 편익 키운다 〇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을 통해 디지털헬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행법 안에서 디지털헬스 상품을 수가화해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방...
2019.07.08 조회수 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8일]
□ '인보사 사태 해결과 의약품 안전성 확보 위한 시민대책위' 출범 〇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서 '인보사 사태 해결과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음.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인보사 사태가 시작된 지 석 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인보사 사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물론이고 환자들에게 투약된 2액 세포주의 성분과 피해 등에 대해서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medigatenews.com/news/1943226373 □ AI 의사가 암 치료법 14% 바꿨다 〇 의사 선생님’ 왓슨 헬스는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을까. 지난 18일 국내에서 열린 ‘인공지능 헬스케어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IBM의 아르만도 아리스멘디 왓슨 헬스 부사장과 왓슨 헬스의 종양학·유전체...
2019.06.28 조회수 1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7일]
□ 초·중등 학교까지 ‘안면인식’ 도입...거대한 감옥이 돼버린 중국 〇 중국 공산당의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감시 시스템이 사회 뿐 아니라 각급 학교까지 파고든 것으로 전해졌음. 최근 한 네티즌이 “학교에서 이미 안면인식으로 학사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크게 일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70 □ 좋은 의사 양성, 의사 본인만 이득 아닌 좋은 의사를 고용하는 병원과 좋은 의사로 혜택을 보는 사회의 몫 〇 우리 사회에도 최근 들어 ‘사회 참여형 의료’ 라는 용어가 종종 회자되고 있음. 그러나 면밀히 보면 한국식 사회참여형 의료란 결국 사회참여형 ‘원가이하 의료 유지단’, 혹은 ‘원가이하 수가 압박’을 위한 그럴듯한 모양새로 ‘기획된 포장형 ...
2019.06.28 조회수 12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6일]
□ 유전자 검사로 암·치매 찾아요"…광고한 유전체 업체 제재 예고 〇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적으로 암, 치매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봐준다고 광고하는 일부 DTC 서비스 업체들에 대해 현행법 위반 혐의로 보건복지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6/447852/ □ 네덜란드 '정신적 고통 안락사' 논쟁 〇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네덜란드에서 ‘정신적 고통’에 따른 안락사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음. 문제 제기의 핵심은 환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의 무게를 신체적 고통만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느냐는 것.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6260600001 □ 인공수정 시술에 자신의 정자 이용한 캐나다 의사 〇 캐...
2019.06.28 조회수 1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5일]
□ EU, 유전자 정보 장벽 허문다 O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이 유전자 정보에 대한 국가 간 장벽을 없애기로 함. 국가와 관계없이 유전자 정보와 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것. 사전 합의를 거친 유럽 국가 간 유전자 정보가 공유되면 질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희귀질환, 암, 뇌 관련 질환 등에 대한 '정밀화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EU는 기대하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718 □ 엄마 고통 그만하게 하고 싶어요”…병원 위한 연명의료 ‘성토’ 〇 정부는 2023년까지 의료기관윤리위를 800곳까지 확대하고, 연명의료 상담·계획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을 밝힘. 이를 위해 의료기관인증평가, 의료질평가 등 평가지표에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설치·위탁 관련 사항을 추가해 등록을 독려하고, 소규모 의료기관이...
2019.06.28 조회수 19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4일]
□ "유전자 검사로 암·치매 찾아요"…광고한 유전체 업체 제재 예고 〇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적으로 암, 치매 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봐준다고 광고하는 일부 DTC 서비스 업체들에 대해 현행법 위반 혐의로 보건복지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6/447852/ □ 모기 불임시켜 박멸하는 '유전자 가위'…생태계 교란 '바이오 무기' 우려도 〇 2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생명과학부 연구팀은 말라리아를 퍼뜨리는 모기의 불임을 유도하고, 불임 모기와의 세대별 교미를 통해 모기를 박멸시켰다는 논문을 지난해 11월 ‘네이처바이오테크놀로지’에 실었음. 임페리얼칼리지 연구진은 모기 불임을 유도할 때 3세대 유전자가위 &lsq...
2019.06.28 조회수 1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1일]
□ 지금까지 게놈 연구가 인종차별이었다? 〇 미국 스탠퍼드대 바이오메디컬 데이터과학과,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센터, 뉴욕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멕시코 국립생물다양성게놈연구소 등 북미 지역 34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유전 질환에 대해 정확한 예측을 하고 위험성을 파악하는 한편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규모 게놈 연구를 할 때 다양한 인종과 민족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20일 밝힘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20023004 □ 의사보다 진단 정확한 AI, 의료 한류 이끌 핵심 기술 〇 12일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메디컬 AI 포럼: 인공지능으로 열어가는 의료 한류의 현재와 미래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를 활용한 의료용 소프트웨어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의료 환경에 미칠 영향을 모색...
2019.06.22 조회수 9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0일]
□ 중국도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세웠다 〇 중국이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방향을 정립하는 원칙을 세움. 앞서 유럽과 일본, 미국 등지에서 잇달아 발표된 윤리가이드라인과 일맥상통. 환치우왕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인공지능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 차세대인공지능관리특별위원회는 이주 ‘차세대 인공지능 관리 원칙’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의 프레임과 액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zdnet.co.kr/view/?no=20190619080808 □ 어느 70대 노부부의 ‘사전연명거부 의료의향서’ 〇 5월말 현재 ‘연명의향서’ 작성자가 22만명을 넘어섰음.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연명의향서는 자신이 연명 의료를 받을 경우를 대비해 의식이 있을 때 미리 작성해두는 것. 임종에 임박하면 자식들도 경황이 없어 병원에 실려 갔을...
2019.06.22 조회수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