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7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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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 "골수줄기세포 이식으로 골다공증 쥐 완치"<加연구팀> 〇 캐나다 연구팀이 골수에 있는 중간엽줄기세포 이식으로 골다공증 쥐를 완치시키는 데 성공했음. 중간엽줄기세포는 지방조직, 결합조직, 뼈, 연골로 분화하는 기능을 갖고 있음. 캐나다 토론토 대학 생체재료·생명공학연구소의 윌리엄 스탠퍼드 박사 연구팀은 2형(노인성) 골다공증 쥐에 건강한 쥐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식, 튼튼한 뼈를 재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7일 보도했음. 스탠퍼드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 쥐의 골다공증이 중간엽줄기세포의 부족이나 결함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8/0200000000AKR20160318040100009.HTML?input=1195m □ 유전자 한 카피뿐인 배아줄기세포 만들어<국제연구팀> 〇 두 카피여야 할 유전자...
2016.03.18 조회수 23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7일]
□ 장기이식 수술 가장 많이 하는 병원은? 〇 서울아산병원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장기이식 수술을 하는 병원으로 나타났음. 올해 2월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홈페이지(www.konos.go.kr)에 게재된 국내 장기이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3562건(각막·골수 이식은 제외)의 장기이식 수술이 국내에서 이뤄졌고, 이 가운데 861건(약 24%)의 수술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됐음. 이는 국내 장기이식 수술의 4분의 1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KONOS가 장기이식 현황을 집계해 발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해 서울아산병원이 장기이식 수술 최다를 연속으로 기록하고 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84 □ 현대重, 보행재활로봇 아산병원서 임상시험·수출 추진 〇 현대중공업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자사의 보행재활로봇을 설치하고, 실제 환자들...
2016.03.18 조회수 2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6일]
□ 맞춤형 아기 나오나...일, 인간 수정란 유전자 편집 연구 허용 가닥 〇 일본 정부가 인간 수정란에서 유전자 일부를 잘라내고 편집하는 연구를 허용할 전망임. 16일 요미우리신문은 내각부 생명윤리전문조사위원회가 유전정보를 정밀하게 개조할 수 있는 유전자편집기술의 인간 수정란 적용을 허용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음. 유전자 편집은 유전체에서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 중 일부 DNA를 삭제·교정·삽입해 염기서열을 재구성하는 기술을 말함. 위원회는 불임이나 난치병 치료 방법 개발을 촉진할 수 있고 사회적 분위기가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판단했음. 그러나 기초연구에만 허용하고 유전자를 편집한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해 착상하는 것은 금지하며 다음달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임. http://www.etnews.com/20160316000011 □ 내달 호스피스 시범사업 '흔들'···병원 불참 '속출' 〇 오는 4월 호스피스・완화의료 ...
2016.03.16 조회수 39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5일]
□ 장기매매 죄의식 없이 SNS에서 은밀하게 거래 〇 페이스북와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장기거래가 은밀하게 시도되고 있음.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군에게 "장기매매에 대한 죄의식 없이 적극적으로 장기를 팔 사람을 물색하는 등 오로지 장기매매가 성사되었을 때 가질 수 있는 이익에만 몰두해 죄질이 나쁘지만, 장기매매가 실제로 성사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하여 징역 1년, 권씨와 정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5/0200000000AKR20160315051100051.HTML?input=1195m □ 건보공단, 국민 의료정보 550만건 검·경찰에 넘겨 〇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들의 의료정보를 수년간 검찰과 경찰에 550만건 넘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음. 공단은 즉...
2016.03.15 조회수 29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4일]
□ 면역거부 없는 차세대 인공심장판막 세계 첫 이식 〇 국내 연구진이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한 인공조직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인체에 적용하는데 성공했음.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흉부외과 김용진·임홍국 교수팀은 돼지의 심낭 조직을 이용한 인공심장판막에 특수 면역 및 화학 고정처리 기법을 적용, 이종이식의 문제점인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한 '차세대 인공조직심장판막'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음. 연구진에 지난 2월에는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인해 수차례 수술을 받았던 20대 초반 여성 환자의 폐동맥판막 부위에 차세대판막을 이식했는데 시술 4일째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음.김용진 교수는 "이번 차세대판막은 유럽 등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는 인공조직판막 시장을 뒤흔들고, 한국 의료기술의 수출 시대를 본격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음. http://www.new...
2016.03.14 조회수 27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1일]
□ 대법 “경찰에 개인정보 준 네이버, 배상책임 없다” 〇 경찰 수사를 돕기 위해 가입자 인적사항을 넘겨준 네이버에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하급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음. 수사기관의 요청만 있으면 영장이 없어도 개인 정보를 제공했던 포털의 관행은 정당하다고 본 대법원의 첫 판단임. 그동안 배상금 부담을 이유로 정보 임의제공을 잠정 중단한 포털 업계가 빗장을 풀 가능성이 높아졌음. 네이버가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기만 하면 언제나 예외 없이 이용자의 인적사항 일체를 제공해 왔다는 점 등이 근거가 됐으며 이후 막대한 배상 책임을 물게 될 처지에 놓인 포털 업체들은 정보 제공을 잠정 중단했음. http://news.donga.com/3/all/20160311/76935264/1 □ 거부반응 줄여 '부적합' 신장도 이식 가능<미 연구팀> 〇 면역체계의 거부반응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받지 못하는 신부전 환자들이 거부반응을...
2016.03.11 조회수 1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0일]
□ 미국 첫 자궁이식 수술 실패…"합병증으로 이식 자궁 제거" 〇 미국 최초의 자공이식 수술이 실패했다고 CBS뉴스, AF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수술을 집도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환자인 린지(26)가 합병증 때문에 이식받은 자궁을 제거했다"고 밝혔음. CNN방송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터키에서도 자궁 이식 수술이 이뤄졌으나 출산까지 성공한 국가는 스웨덴밖에 없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0/0200000000AKR20160310064500009.HTML?input=1195m?7b0432c8 □ 환자안전을 위해 대폭 강화된 의료인 면허 관리제도 ,「의료인 면허관리 제도 개선방안」발표 〇 보건복지부는 ‘다나의원 사건’을 계기로 의료인 면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부터 2개월여에 걸쳐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 협의체'를 운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음. 동 개선안은 환...
2016.03.11 조회수 31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9일]
□ "습관성 유산 원인은 '자궁내막 줄기세포' 부족" 〇 유산이 반복되는 습관성 유산은 자궁내막에 있는 줄기세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자궁내막은 생리, 출산, 유산 때마다 재생되며 이러한 기능은 자궁내막에 상주하는 줄기세포(resident stem cell)가 수행함. 영국 워릭(Warwick) 대학 의과대학 산부인과전문의 얀 브로센스 박사는 유산이 3번 내리 계속된 여성 183명의 자궁내막 조직을 채취, 분석한 결과 다른 여성에 비해 자궁내막 줄기세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8일 보도했음. 이 새로운 발견은 유산 위험 검사방법과 습관성 유산 치료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09/0200000000AKR20160309075900009.HTML?input=1195m □ 신생아 백내장, 자체 줄기세포로 완치시켜<美연구팀> ...
2016.03.11 조회수 3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8일]
□ 교도소 동기 장기 매매 알선한 교도소 동기들 검거 〇 돈을 벌기 위해 장기 매매를 알선하고 판매하려한 교도소 동기들이 경찰에 붙잡혔음.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교도소에서 알게된 지인을 설득, 장기를 매매하려한 윤모씨(28)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음.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말 양씨에게 신장을 비싸게 팔아주겠다고 설득해 장기포기각서를 작성하도록 한 뒤 적출한 장기를 8000만원에 팔기 위해 중국의 장기매매 브로커 등과 접촉하려 한 혐의임.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장기매매 브로커와 접촉을 하려했지만 장기매매 조직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 같은 부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음. http://news1.kr/articles/?2594552 □ 복지부, 정밀의료 산업화 박차…‘정밀의료 연구개발 추진위’ 구성 〇 보건복지부가 미래형 맞춤치료 등 정밀의료 ...
2016.03.08 조회수 29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7일]
□ "지카 바이러스, 뇌 만드는 줄기세포 공격" 〇 지카 바이러스가 태아의 뇌를 형성하는 신경줄기세포를 공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플로리다 주립대학, 에모리 대학의 합동연구팀은 태아의 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신경세포가 밀집된 뇌의 표면인 대뇌피질을 만드는 피질신경전구세포(cortical neural precursor)를 공격, 그 기능을 마비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헬스데이 뉴스와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이는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카 바이러스가 집중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곳이 어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05/0200000000AKR20160305023600009.HTML?input=1195m □ 난임시술 의료기관 '신고제→허가제' 전환 〇 앞으로 체외수정 등 난임시술...
2016.03.08 조회수 2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4일]
□ 죽기 한달 전 암치료비 ‘임종 전 2년’ 평균의 5~6배 〇 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말기 암환자의 사망 전 특정의료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암환자 중 2010년 사망한 7만6574명의 사망하기 석달 전 의료비가 7012억원으로, 사망 전 1년간 의료비(1조3922억원)의 50.4%에 이르렀음. 대다수 환자들은 말기암 진단 이후에도 기존의 치료 방식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따라 환자와 사회가 감당해야 하는 의료비용도 급증함. 통증 조절 등에 무게를 두는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료비 지출이 크게 줄어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상급종합병원 44곳을 이용한 암질환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적극적 항암치료를 한 그룹의 평균 1일당 진료비가 통증완화치료만 한 그룹에 견줘 약 2.4배 정도 더 높았음.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33229.html □ ...
2016.03.04 조회수 3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일]
□ 대법원 '텍사스주 낙태 금지법' 세기의 재판 시작 〇 텍사스주에는 낙태 시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13개에 불과하다. 2013년 제정된 낙태 금지법으로 30여개의 낙태 클리닉이 폐쇄되면서 텍사스는 미국에서 '낙태 불모지'와 다름 없는 지역이 됐음. 연방 대법원은 오늘(2일)부터 텍사스주 낙태 금지법의 위헌 여부를 재판하는 심리를 시작함. 미국에서 낙태를 합법화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낙태와 관련한 가장 중요한 재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여성계는 물론 낙태 찬반 진영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065352 □ 캐나다 말기 루게릭병 여성, 첫 '판사 재량' 안락사 〇 말기 루게릭병 여성 환자에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판사의 재량으로 안락사가 허용됐음. 앨버타 주 캘거리 법원은 1일(현지시간) 캘거리에 사는 시한부 루게릭병 여성 환자에 의사의 도움...
2016.03.03 조회수 2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일]
□ 자폐 치료 위해 유전자 조작한 ‘자폐증 원숭이’…윤리 논란 〇 중국이 자폐증 치료를 위해 원숭이에게 자폐증 증상을 인위적으로 발현시키는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실험동물에 대한 윤리 문제가 함께 제기되며 논란 또한 이어지고 있음.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는 최근 네이처지에 논문을 싣고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 자폐증과 동일한 증상을 보이는 마카크(macaque) 원숭이를 만들어냈다고 밝혔음. 일각에서는 실험동물에게 인위적 장애를 발생시킨 것에 대해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나 중국과학원 연구팀은 이에 대해 “이번 연구가 국제적인 연구윤리 기준에 부합해 이루어졌다”고 문제 제기 자체를 일축했음.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01601012 □ "의료광고 사전심의, 제도·정책적 방안 마련해야" 〇 2015년 12월 23일 헌법재판소는 의...
2016.03.02 조회수 51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9일]
□ 中, 12년전 냉동배아에서 시험관 아기 출산 성공 〇 중국 중부 산시(陝西)성의 한 병원에서 40세 여성이 12년전에 냉동보관한 배아를 이용해 건강한 시험관 아기를 출산했음. 27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중국 산시성 성도 시안(西安)의 탕두(唐都) 병원에서 지난 24일 3.4㎏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음. 그녀는 나팔관 폐쇄와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남편과 함께 2004년 시험관아기시술(IVF)을 통해 첫 아이를 낳은 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나머지 배아를 병원에 냉동보관해왔음. 그녀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을 시행키로 하면서 둘째 출산을 결심했고 해동에 성공한 두 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27/0200000000AKR20160227030800083.HTML?input=1195m □ '면역결핍 형질전환 복제돼지' 국내 최초 생산 ...
2016.03.02 조회수 5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6일]
□ 이탈리아, '동성간 결합' 허용 임박…서유럽국 중 마지막 〇 이탈리아에서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으로 동성간 '시민결합'(civil unions)이 허용될 것으로 보임. 2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은 이탈리아 상원에서 동성 간 시민결합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찬성 173, 반대 71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됐다고 보도했음. 이로써 이탈리아는 서유럽 국가로는 가장 마지막으로 동성결혼 또는 동성 간 시민결합을 허용하는 국가가 될 전망임. 시민결합은 혼인 관계에 준해 배우자로서의 권리와 상속, 입양, 양육 등의 법적 이익을 보장하는 가족제도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26/0200000000AKR20160226005051071.HTML?input=1195m □ 쥐 줄기세포로 만든 정자로 새끼 출생시켜 〇 중국 연구팀이 쥐의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정자로 새끼를 출생시키는 데 성공했음. 중국 난징(南京) 의과대학 연구팀은 쥐의 배...
2016.02.26 조회수 23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5일]
□ 작년 임상시험 승인건수 3.5%↑…항암제 개발 활발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제약사의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 건수는 675건으로 1년 전보다 3.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음. 국내 제약사의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245건으로 전년(220건) 대비 11%, 다국적 제약사의 승인건수는 3.9% 증가했음. 효능군별로 보면 항암제(255건), 심혈관계(76건), 중추신경계(46건), 내분비계(42건) 등의 순으로 많았음.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항암제는 2014년 210건에서 40건이 늘었음.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항체항암제 등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풀이됨.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25_0013918990&cID=10201&pID=10200 □ 병원서 만든 '3D 프린팅 의료기기' 허가완화 검토 〇 의료기관에서 3D 프린터로 제조하는 의료기기는 환자맞춤...
2016.02.26 조회수 26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4일]
□ 미성년자 낙태 시술하다 쇼크사…의사 집행유예 확정 〇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낙태 시술을 하다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승낙 낙태치사 등)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이모(38·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음. 이씨는 2012년 11월 당시 미성년자인 A양의 23주차 태아를 낙태하다가 자궁 천공과 저혈량성 쇼크로 A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음. 이씨는 A양 어머니에게 "다운증후군이 의심되는데 수술을 원하느냐. 법적으로는 안 되지만 그래도 해주겠다"며 승낙을 받은 뒤 기본검사도 없이 시술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24/0200000000AKR20160224080100004.HTML?input=1195m?efaf70c8 □ 작년 출산율 1.24명, 2년째 상승 〇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24명으로 2년 연속 상승한 것은 부부가...
2016.02.24 조회수 2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2일]
□ 종합병원 개인정보보호, 전반적으로 미흡 〇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전국의 종합병원 중 20개 병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병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번 현장검사는 국민의 민감정보를 처리하고 있는 종합병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하여 행정자치부가 보건복지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합동으로 1월 14일부터 1월 27일까지 실시했음. 검사대상 병원 20개는 병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검사 결과와 개인정보 보유규모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으며, 현장검사 결과 17개 병원(85%)에서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였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111056 □ "의료기기 허가·평가 통합, 연 60건 혜택" 〇 정부가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돕기 위해 허가(식약처)와 평가(복지부)를 통...
2016.02.22 조회수 24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9일]
□ 임상시험 기관, 30개소 대상 차등 점검 실시 〇 올해부터 임상시험 기관 차등평가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2016년도 임상시험 사후관리 민원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임상시험 기관 차등 점검 방향에 대해 공개했음. 식약처는 2013년부터 2015년도까지 진행한 차등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차등관리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 차등 점검의 경우 2013~2015년 차등평가 대상으로 '등급' 판정을 받은 기관이 점검 대상이며, 기관 점검은 수행실적이 적어 차등평가가 미실시된 기관으로 일부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대상에 포함됨. 점검은 등급에 따라 점검 주기를 적용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실시됨.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193334 □ 교황 "지카 바이러스 위협 속 피임은 용서될 수 있어"…낙태는 범죄 행위로 용납 안돼 〇 프란치스코 교황이 18...
2016.02.19 조회수 2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8일]
□ 안보 지원 vs 프라이버시…애플의 '거부'로 논란 점화 〇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둘러싼 애플과 미국 정부와의 갈등이 법률해석 문제로 이어지며 장기 국면에 접어들게 됐음. 17일(현지시간) 애플은 지난해 12월 샌버너디노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범인의 아이폰 잠금장치를 해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거부했음. 전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연방지방법원은 애플에 대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슬람국가(IS) 지원조직 연계 테러범 부부 중 한 명이 사용한 아이폰의 교신 내용을 수사할 수 있게 합리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라고 명령했음. 이에 대해 팀쿡 최고경영자(CEO)는 개인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개선이 고객의 신뢰 유지에 필수라고 주장하고 있음. http://news1.kr/articles/?2577221 □ 2020년까지 유망 의료기기 100개 맞춤형 지원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차세대 의...
2016.02.18 조회수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