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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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일]
□ 건국대 연구팀, 유도신경줄기세포 분리 기법 개발 〇 건국대 한동욱 교수 연구팀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 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도입 한 후 유도만능줄기세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신경줄기세포로 직접 전환시키는 교차분화 방법을 확립했다”며 “이 과정에서 신 경줄기세포와 가장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유도신경줄기세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음.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747 □ 의사 동의 없이도 의료분쟁 조정 개시 추진 〇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조정절차 개시 등 일부 조항을 변경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 료분쟁 조정에 관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음. 특히 신청인이 조정을 신청하면 피신청인의 동의 여부에 상 관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하되, 조정신청이 접...
2014.04.03 조회수 283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2일]
□ "日, 유도만능줄기세포 활용 백혈병치료 연구 올봄 개시" 〇 일본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활용해 백혈병을 치료하는 연구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1일 보도했음. 교토(京都)대 등의 연구팀은 2016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부터 iPS세포를 통한 백혈병 치료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신문은 전했음. 이는 백혈병 환자 본인의 iPS세포로 암세포에 대한 공격력이 높은 '킬러 T 세포'라는 이름의 면역 세포를 만드는 계획으로, 이미 교토대 윤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었음. iPS세포로 만든 면역 세포로 암을 치료한 임상 사례는 아직 없음. 연구팀은 동물 실험 등에서 효과가 확인되면 환자 체내에 면역 세포를 투입해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테스트를 이르면 2019년 시작할 예정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1/0200000000AKR20160111174300073.HTML?inp...
2016.01.14 조회수 1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7일]
□ 日, 타인 유도만능줄기세포 이식 임상연구 최초 추진 〇 일본 연구진이 타인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해 난치병을 치료하는 임상연구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일본 언론이 7일 보도했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 교수가 있는 교토(京都)대와 국책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 등 4개 연구기관은 6일 고베(神戶)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타인의 iPS 세포로 만든 망막 세포를 시야가 휘어지는 '삼출형 가령황반변성'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 연구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임상 연구에는 교토대가 비축한 iPS세포를 사용하는데, 비축 중인 타인의 세포를 사용할 경우 기존에 11개월 걸렸던 이식 시간을 1개월로 줄일 수 있고 비용도 현재 들어가는 약 1억 엔(약 10억 9천만 원)의 5분의 1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함. http://www.yonhapnews.co.kr/bu...
2016.06.08 조회수 2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4일]
□ 일본 연구팀,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심장기능 개선 확인 〇 일본 교토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 iPS 연구소 연구팀이 iPS를 사용해 심장병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일본 언 론이 보도했음. 교도통신은 iPS 연구소 연구팀이 사람의 iPS로 만든 심근과 혈관 세포를 심근경색이 발병한 쥐에 이식한 결과 심장기능 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음.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심근이 크게 손상된 사람의 치료에 장차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음. 연구 결과는 영국 과학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음. http://www.ytn.co.kr/_ln/0104_201410231309461445 □ '유전자변형식품' 규제 논의 〇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폴 포테즈 시의원과 미치 오파렐 시의원이 공동으로 유전자를 변형한 씨앗과 식물 등의 재배와 판 매를 금지하는 조례 초안을 제안했다고 23일 보도했...
2014.10.24 조회수 13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9일]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난치병치료 10년후면 가능"; 촉감 전달하는 의족 첫 개발...환상통도 없어; 손상 장기 회복 돕는 '세포스티커' 개발 □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난치병치료 10년후면 가능" 〇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 교수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세계과학기자대회 기조강연에서 줄기세포 기술이 한 걸음씩 전진하기는 하지만 환자 치료에 쓰이려면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음. 그는 2006년 성숙한 세포(성체 세포)를 유전자 조작으로 원시 상태 세포인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음. 이런 공로로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음. iPS는 심장, 근육, 신경 등 다양한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음. 이렇게 만들어진 건강한 세포를 망가진 세포와 바꿔 이식하면 난치병도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음. 야마나카 교수팀은 ...
2015.06.09 조회수 30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1일]
□ 한국, 유네스코 집행이사국 4회 연속 당선 … 정부간 생명윤리위원회 선거 입후보 우리나라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0차 유네스코 총회(UNESCO General Conference)에서 2019-2023년 임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이사국으로 당선되어 2007년 이래 4회 연속 연임하게 됐다고 외교부가 밝힘. 기사 : https://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54307 □ “장기기증자 이송 100% 책임지는데” … 희망등록자 3년간 25%나 줄어 2017년 일부 의료기관에서 장기기증을 마친 고인의 외부 장례식장 이송을 가족에게 맡긴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장기기증자 홀대 논란’이 벌어짐. 뇌사 상태에 빠지면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약속한 장기기증희망 등록자는 2015년 8만8524명에서 지난해 7만763명으로 줄어 3년간 25%나 감소함. 기사 : https://www.hankookilbo.com/N...
2019.11.21 조회수 1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5일]
□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위원에 최경석 교수 위촉 보건복지부는 최경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힘.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는 유네스코 자문기구로서, 생명과학분야에서 당면한 쟁점들에 대한 윤리적 성찰을 제공함. 임기는 4년임. 기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304_0000942412&cID=10201&pID=10200 유네스코 IBC : https://en.unesco.org/themes/ethics-science-and-technology/ibc 보도자료 : https://bioethics.go.kr/user/news/news/board/view/1367 □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 "노인-기저질환자-임산부-영유아"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이 감기 수준일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치명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함.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코로나19 감염자 중 고령자와 암, 만성신장질환, ...
2020.03.05 조회수 1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 "취약계층 차별 반대 … 정보·연구윤리 지켜야"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IBC)와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는 7일 공동성명서를 냄. 각국의 방역과정에서 취약집단(빈곤층,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노년층, 장애인, 불법이주민, 난민 등) 차별과 사생활·자율성 등 인권 침해나 코로나19와 치료법과 백신 개발 시 생명·연구윤리 위반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함.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07_0000986117&cID=10201&pID=10200 보도자료 : https://en.unesco.org/news/unesco-experts-urge-collective-responsibility-protect-vulnerable-persons-global-battle-against 성명서 : https://unesdoc.unesco.org/ark:/48223/pf0000373115 위원 위촉 관련 3월 5일자 일일언론동향 : http://www.nibp.kr/xe/board2_3/169974 □ 2차 본 ...
2020.04.08 조회수 17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일]
□ '웰다잉법' 시행전 작성 연명치료거부서약서의 효력은? 〇 이른바 웰다잉(well dying)의 문을 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의 내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이 법 시행 전에 개별적으로 작성한 연명치료 거부서약서가 어떤 효력을 지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31/0200000000AKR20170331134400017.HTML?input=1195m □ "바이오산업 '정책전략, R&D수행, 보건제도' 미흡" 〇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이명화 팀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법 도입을 위해 국회회관에서 열린 '첨단바이오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토론회 주제 발표를 맡아 "최상위 정책결정과 정책 추진체계, R&D 예산배분 문제가 가장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2017.04.03 조회수 1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4일]
□ 한의사 웰다잉법 변수로…정부 "사회적 합의 필요"(종합) 〇 한의사의 참여 여부가 지난 18년 동안 논의돼 온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 일명 웰다잉법(Well-Dying) 국회 통과의 변수로 떠올랐음. 마지막 입법 관문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의사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문제로 다시 전체회의를 열어 심의하기로 했음. 복지부는 "정부가 한의협을 배제한 것이 아니"라며 "웰다잉법을 시급히 제정한 후 한의사 역할과 참여 여부는 법률 통과 후 새로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음. 한의협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웰다잉법이 법적인 완결성을 가지려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학적 시술'이란 문구를 삭제해 명확히 하거나 담당 의사에 한의사를 추가해 법체계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음. http://news1.kr/articles/?2533495 □ 장기·인체조직 기증률 높인다…통합정보센터 ...
2016.01.04 조회수 2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9일]
□ '웰다잉법' 내년 시행…'연명치료' 문서 남겨야 혼란없다 〇 연명의료 결정법은 우리 사회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와 가치를 가진 죽음이란 무엇인가" 등 '죽음의 질'에 관한 심각한 의문을 던지며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하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 법 시행에 앞서 정교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자칫 '현대판 고려장'이나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할 수 있으며 의료현장에서 적지 않은 혼란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07/0200000000AKR20170807155400017.HTML?input=1195m □ 과도한 가격할인 등 불법광고 의료기관 318개소 적발 〇 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의료 전문 소셜커머스·어플리케이션,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
2017.08.09 조회수 1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9일]
■김재원 '웰다잉법' 발의…"연명의료 자기결정권 우선"; 2020년까지 인구 위기 골든타임…2018년 고령사회 진입 ; 양심적 병역거부 놓고 "대체복무 기회"vs"병역회피 수단" □ 김재원 '웰다잉법' 발의…"연명의료 자기결정권 우선" 〇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9일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근거를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환자의 자기 결정권이 최우선 되도록 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음. 제정안은 모든 성인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연명의료를 받을지를 사전에 결정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관계 당국에 제출하면 되고, 임종 과정에 있거나 예견되는 환자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신청 및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해 담당의사의 확인을 거치면 됨. 만약 환자가 의사를 표현할 능력이 전혀 없는 상태라면 ...
2015.07.09 조회수 4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6일]
□ 2018년 2월 웰다잉법 시행… 병원 윤리위 기능·역할 더 중요해진다 〇 2018년 2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 법률’(일명 웰다잉법)이 시행되면 병원 윤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 웰다잉법에 따르면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을 수행하려는 의료기관은 ‘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등록해야 함. 윤리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위원 5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함. 해당 병원 종사자만으로 구성할 수 없고 의료인이 아닌 사람으로 종교·법조·윤리학계, 시민단체 등 추천을 받은 사람 2명 이상을 포함해야 함. 현재 윤리위원회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이나 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의료기관은 법 시행 이전에 위원 구성은 물론 의료윤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상담 인력 등을 보완해야 함. 복지부는 조만간 ‘호스피스·완화의료 민관추진단’을 발...
2016.04.26 조회수 6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1일]
■ 웰다잉 제자리…말기 암 환자 호스피스 이용률 13.8% ; B형 부모에게서 AB형 자녀가…'돌연변이 AB형' 첫 확인; 대통령 직속 생명윤리委, 비위 위원 면직기준 마련 □ 웰다잉 제자리…말기 암 환자 호스피스 이용률 13.8% 〇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기 암 환자 호스피스 이용률이 13.8%였다고 20일 밝혔음. 환자 100명 중 13.8명꼴로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임. 지난해 호스피스 이용률은 2012년 11.9명, 2013년 12.7명에 비해 증가했만 영국과 비교하면 7분의 1 수준에 불과함. 해외 선진국들의 호스피스 이용률은 영국이 95%에 이르고, 미국(메디케어)과 대만은 각각 43%, 30%로 조사됐음. 국민들의 관심은 계속 높아지는 추세로 서비스 이용률은 2009년 9.1%이던 것이 2014년에는 13.8%로 4.7% 포인트 높아졌음. 복지부는 이런 수요를 고려해 9월 현재 1018개인 호스피스 병상수를 2020년까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40...
2015.10.21 조회수 42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0일]
■'웰다잉' 국회의원 모임 창립…"호스피스 문화 조성" ; iPS세포와 인공신경으로 신경재생 ; 국내 연구진, 세포환경 구현 '다공성 나노막' 개발 □ '웰다잉' 국회의원 모임 창립…"호스피스 문화 조성" 〇 여야 국회의원들이 19일 '아름다운 죽음'을 의미하는 웰다잉을 지원키 위해 호스피스 활성화법 등 제도 정비에 나설 예정임.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음. 이 자리에서는 새누리당 정갑윤·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이 공동 대표로,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음. 해당 모임은 새누리당 이주영,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 등 33명의 여야 의원들이 모여 이뤄졌음. http://news1.kr/articles/?2145549 □ iPS세포와 인공신경으로 신경재생 〇 일명 '만능세포'로 불리는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와 인공신...
2015.03.20 조회수 2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1일]
□ 건양대 웰다잉 연구팀 "의료진 대상 죽음에 대한 교육 필요" 〇 10일 건양대 의과학대학 웰다잉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 의료진 353명을 대상으로 죽음 교육의 필요성과 환자들의 죽음으로부 터 받는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절반 정도인 47.8%의 응답자가 ‘의료인에게 죽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 다'고 답했음. 이어 죽음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은 의료인 중 56.9%가 환자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반면, 교육을 받은 의 료인 중에서는 41.5%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해 15%가량 차이를 보였음. 한편 연구팀의 이번 ‘의료진 대상 웰다잉 교육프로그램 개발 을 위한 모델링에 관한 연구’논문은 한국산학기술학회에 게재됐음. http://news1.kr/articles/?1946196 □ 한국인 유전체 맞춤형 고정밀 암진단 기술 개발 투자 늘려야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진 의원은 낮...
2014.11.11 조회수 8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1일]
■ '웰다잉법' 사실상 마지막 관문 법사위 통과 눈앞; 정부, 심리부검사업에 내년 10억 투입; 뇌사자 팔 이식 국내 첫 메스 추진; 의혹 투성이 ‘줄기세포치료’ 고객 유인ㆍ알선 파문 □ '웰다잉법' 사실상 마지막 관문 법사위 통과 눈앞 〇 회복할 가능성이 없는 임종기 환자가 품위 있게 자신의 삶을 마감할 수 있게 하는 이른바 '웰다잉법(Well-Dying)'이 입법화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음. 국회 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 등을 심의할 예정임. 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쟁점 법안으로 다뤄져 처리되지 못하고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로 넘겨지는 상황을 우려하며 회의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이 법은 국회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유예기간을 거쳐 이르면 2018년 시행됨. http://w...
2015.12.21 조회수 2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8일]
□ 프랑스, '웰다잉법' 통과…연명치료 중단·수면유도 상태로 임종 〇 프랑스에서도 임종기를 맞은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품위있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랑스판 '웰다잉법(Well-Dying)'이 시행됨. 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은 환자의 요청에 따라 수면 상태에서 죽음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법이 프랑스 상·하원을 통과했다고 보도함. 이 법에 따르면 회생 불가능한 환자는 앞으로 인공적인 수분·영양 공급 등의 연명치료를 받지 않고 수면유도제를 투여받아 편안한 수면 상태에서 삶을 마칠 수 있음. 단, 환자의 임종이 가까운 것으로 판단될 때만 이 법이 적용 가능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8/0200000000AKR20160128120200009.HTML?input=1195m □ 자살자 SOS, 가족 81%가 몰랐다… 복지부 ‘121명 심리부검’ 통해 원인 첫 공식 분석 〇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
2016.01.29 조회수 19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4일]
□ “자녀 性 선택할래”… 다시 고개 든 원정 출산 〇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성별 선택 임신 알선업체인 ‘아메리 칸메드사(社)’를 통해 내국인 1500여명이 원정 임신ㆍ출산을 감행했으며, 현재도 하와이에 20여명이 나가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음. 실 제로 해당 업체는 불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산모들과 하와이에 위치한 불임센터를 연결해주고 있고, 홈페이지 상에서는 ‘선택 성 별 임신 100%’라고 홍보하고 있음. 문제는 해외에서 이뤄지는 임신ㆍ출산의 경우 이러한 국내법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데 있음. 또 인터넷을 통한 해외 성별 선택 임신의 유인ㆍ알선 행위에 대한 명시적인 금지 및 처벌 규정이 없고, 관할권이 미치지 않는 해외에서 발생 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력을 발동해 증거를 수집하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한계임....
2014.10.14 조회수 157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1일]
□ 원격의료 추진…문재인 정부의 민낯 〇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차에 들어서면서 보건의료분야 규제완화 대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제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행방침까지 공식화 함.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정기국회 기간 동안 원격의료, 의료기기 및 바이오의약품 규제완화의 내용이 담긴 관련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기사원문보기: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37 □ 파주 무면허의료행위 3인, 즉각 구속 수사 〇 파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리수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촉구함.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0일 검찰에 파주 대리수술 관련 대표원장, 행정원장, 의료기기영업사원 3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함. 고발장에는 이들에 대해 의료법 위반, 보건범...
2018.11.21 조회수 201